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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쉬운 내용도 전문용어를 써가며
아주 어렵게 말을 합니다.
남들이 못 알아들어도
그렇게 말하면서 스스로 유식한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 노짱님은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어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는지
배움이 많던, 적던
듣는 이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말솜씨를 가지고 계십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노짱님만의 강점이십니다.
강의를 하셨으면
명강사 반열에 오르셨을겁니다.
퇴임 후
정치학 강의를 하고 싶으셨다는데...
.
.
.
-보수는 뭐고 진보는 뭐냐?-
는 기자의 물음에 우리 노짱님
이렇게 쉽고 명료하게 답하십니다.
보수는 이런 겁니다.
(거만한 말투로- 지문은 제가 만들어봤습니다)
"세상은 강자가 지배하는거야. 무슨 소리들 하고 있어."
보수를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모든 보수는
우수한 사람
잘난 사람
힘센 사람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
성공하지 못한 사람
힘없는 사람은
시키는 대로 말 잘 듣고 있어라.
그러면 되는데 왜 자꾸 시끄럽게 구느냐?"
보수의 핵심은 성공한 사람이 주도해 나간다.
맡겨라.
통째로 맡겨라.
입니다.
.
.
.
.
.
그럼 진보는 뭔가?
(겸손한 말투로)
"그게 아니올시다."
입니다.
진보는 보수에게 말합니다.
"그런게 아니고요.
그건 기회를 평등하게 해주고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주면
우리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소리 하십니까?."
권력도 나누고
지혜도 나누고
평등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
.
.
그러니까
-강자에게 맡겨라-
이 말은 보수가 지배력을 유지하겠다는 것이고
진보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지배하지 말고 합의해서 합시다-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에서
보수와 진보를 이보다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핵심을
콕!
짚어 설명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먹물들은
배움이 짧아서(?) 그런 줄 아는 인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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