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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행사를 코앞에 두고 비가 내리니 속이 탑니다. 하지만...

호미든note 조회 2,094추천 392010.02.27

봄을 재촉하는 비가 꽤 많이 내립니다

들려오는 빗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기는 하지만
당장 모레앞으로 다가온 정월대보름 행사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내일은 쨍하니 해가나서 얼른 논이며 길을 말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월대보름 행사중 하나인
김은곤 화백의 일곱번째 개인전과 비로 만들어진 거대한 논 호수, 그리고 철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어제 오후 3시
봉하마을 최초로 마을회관에서 화가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쯤부터 화포천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기위해 이곳으로 오셨던 김은곤 화백의 일곱번째 개인전
'마른 품 봄을 노래하다'

식에 앞서 내외귀빈들께서 간단히 요기를 하십니다
단지안에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쓰일 봉하쌀 막걸리가 들어있습니다

일곱번째 개인전을 위하여~ 봉하마을을 위하여~
건배제의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신 아트셀 대표님께서 인삿말씀을 하십니다


본인의 작품이 벽에 걸리고 여러분들께 내놓는 자리라 무척 쑥스럽고 떨리시나 봅니다
김은곤 화백님께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계시네요

이장님과 작목반장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십니다


부산 민주공원 관장님께서도 축하차 참석하셨습니다

축사와 함께 간단한 식이 끝나고 작가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보실까요?
작품 제목과 설명도 붙이겠습니다

FONT style="FONT-SIZE: 12pt">노랑어리연의 점령 116*73 캔버스에 유채

마른 풀 봄을 노래하다 - 화포천 일출 73*55 캔버스에 유채

장마 - 어리연 122*40 캔버스에 유채

그 해 여름2 60*122 캔버스에 유채

다시 봄 - 일어서다, 선 버들 89*116 캔버스에 유채

한삼의 꿈 50*122 캔버스에 유채

그 해 여름1 122*60 캔버스에 유채


장마 - 마름




봉하의 봄

그리고 그리움에 그린 작품과 도마를 캔버스 삼은 그림이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김은곤 화백의 일곱번째 전시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틀간의 비가 봉하농장을 확 바꿔놓았습니다
물의 정원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약 8만평의 논에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확 트여진 호수의 모습입니다










약 삼천마리의 각종 오리떼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생식물 체험장에도 역시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묘역 주변의 전경입니다
많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봉하폭포의 모습도 보입니다
모든 기운이 차분해짐을 느끼는 오후입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참...
내일 열리는 제 4회 봉하마을 정월대보름 행사에 오시면
물, 불, 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아울러 행사 지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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