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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공의 적' - 유시민!

돌솥note 조회 1,549추천 332010.03.15




 


유시민님이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지니
온갖 잡새들이 다 날아와 벼라별 소릴 다 하네요.
-노무현 정신-에 어긋난다둥,
( 햐~~ 걔네들이 노무현 정신이란다. 기가 차서.
느네들이 -노무현 정신-을 알기나 혀? - 재수없는 것들... !!! )
촉새라는 둥,
싸가지 없다는 둥
말만 번지르르하다는 둥
분열을 조장한다는 둥
실실 쪼개고 다닌다는 둥(잘 웃는 것도 죄?)
머리를 잘 안 감고 다닌다는둥
왜 대구에서 출마를 안 했느냐는 둥
빽바지 입고 등원했다는 둥...

꼭 노짱님께
 말투가 어떻다는 둥
건들거린다는 둥
품위가 없다는 둥
학벌이 낮다는 둥...
딱 그 모양새입니다.


 
심상정씨는 참여정부 시절 내내 사사건건 노짱님 물고 늘어져
저를 몹시 불편하게 했던 분인데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 속이 쓰리고 아프더라도
유시민씨가 출마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환영한다. 우리 정정당당하게 한 번 해 보자-
해야 옳은 거 아닌가요?
정정당당하게 겨루다 힘을 합쳐 단일화할 수도 있는거고
더 나은 사람 밀어줄 수도 있는거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복지부 장관 때
무상급식을 반대했다는 둥
허접하게 나와서 노짱님때 받았던 열이 다시 살살 피어나네요.

노짱님 사람들의 특징은 그런 짓을 안 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쿨-해요.



노짱님이 -공공의 적-이었듯이
유시민님이 -추구하는 가치-가 자기들 -존재를 위협-하니
경칩에 개구리 튀어나오듯
사방에서 튀어나와 거품을 뭅니다.
위협적이지 않으면 그럴 필요없겠지요?
그들에게 노짱님의 존재가 복잡하고, 불편하고, 위험한 인물이었듯이
유시민님의 존재가 그들에게 목에 가시처럼 불편한가 봅니다.
언론에서는 -제2의 노무현-의 출현을 겁내며
 강력한 -유시민 바이러스-가 퍼질까 싶어
기사도 안 내주고...



노짱님 힘 들 때 행여 불똥 튈까 봐
몸사리던 인간들이 무슨 노짱님 타령은 그리 심한지...?


위 동영상을 한 번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 퇴임환영회 때 봉하마을에서 하신말씀 기억나시나요?

유시민님 불러 단상에 세우며
"정말 어려울 때 내 곁을 지켜준 친구"
라고 
"어려울 때 지켜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라고 하셨거든요.



노짱님이 후단협 인간들에게 휘돌릴 때
아무도 당선 가능성을 점치지 않을 때
과감하게 생업을 때려치우고 백수를 선언하며 노짱님 지지한 분입니다.
( 저는 그 당시에 알았던 게 아니고 나중에 동영상을 보고 알았지만 )
저는 그 때 유시민님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야, 참 멋지다!
단심이 있는 분이구나!
-리틀 노무현-으로 손색이 없는 분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말입니다.




노짱님 힘 들 때
힘이 되기는 커녕 뒤통수 친 인간들이
-노무현 정신-이 어쩌니 저쩌니 하며 노짱님 팔아먹으니  열불이 나네요.
자기네들이 한 일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기억하는데...
의리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것들이...

특히나 노짱님 뒤통수 치며 정몽준이 한테 날아가
본명보다 더 유명한 -김민새-라 불리우는 분이
유시민님 경기지사 출마가
-노무현 정신에 어긋난다-는 둥 지껄이는데
기가 차서 할 말이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 표현대로
-어이 상실-입니다-


김민석씨!
(오랫만에 본명 불러보네 )
남들이 다 그래도 당신이 그러면 못 쓰지...


 




2007년 통합신당의 대권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
28일 동안 치열하게 몸을 던져 최선을 다했던
유시민후보가 이해찬후보와 단일화 선언을 하고 그 꿈을 접었습니다.

그는 사퇴의 변을

"큰 비행기를 띄워야 하는데, 활주로가 짧았다.( 준비기간이 짧았다 )
또 조직적 지원이 없었으니 비포장 활주로였다.( 조직이 없다 )
그런 활주로에서, 그런 비행장에서
큰 비행기를 띄울 수 없었던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2002년 노무현 후보를 민주당 대권후보로 선출해 놓고
자기네들 생각에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김민새가 
파이가 더 커보이는 정몽준쪽으로 훌쩍 날아간 날
분노한 네티즌들이 노무현 후보에게 하룻동안 보낸 후원금이
한국 정치사상 최고의 액수인 7000만원이었습니다.
그 때까지 일반 국민들 한테
자발적 정치후원금을 공식적으로 받는 사람은
노짱님이 유일무이했다고 합니다.
차떼기가 아닌 그야말로 개미들의 성금이지요.
1만원 2만원.....



그런데 2007년 통합신당 제주 경선이 있던 날
유시민 후보에게 '하룻동안' 개미후원자들이 보낸 정치 후원금이
자그마치 1억 2000만원이었습니다.

보통 10만원이 가장 많습니다.
(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이거든요 )
정치 후원금 십만원하면 연말 정산 때 11만원을 돌려받습니다.
좋아하는 정치인에게 정치후원금을 하고 1만원을 버는 셈이지요.
정경유착의 고리도 끊고
국민들을 정치에 참여 시키고자 만든 법이지만
좋아하는 정치인을 위해 나중에 돌려 받는다 하더라도
자기 돈을 그렇게 선뜻 내기는 쉽지 않지요?
그러나 유시민은 가능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는 정치인인 셈이지요.
제 생각엔 현재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자발적으로 뛰는 지지자를 가진
-제2의 盧風-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선 기간 18일 동안 3억을 모았는데
1억 2000만원 모은 제주 경선이 있던 토요일에 거금 1000만원 기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 팬카페 시민광장에 가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기부한 사람의 이름과 액수가 화면에 뜹니다.
  아마도 후원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하는 정치인은 현재 이 분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원금이 항상 넘쳐 정해진 기간 안에 계좌를 닫는 유일한 정치인이기도 하지요.
 그런 투명함이 좋습니다 )

모두 궁금해 했습니다.
누구일까?

위 그림이 바로 그 주인공의 그림입니다.
단국대 '신장식' 교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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