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6035 | [ 家母長 시대 ] (4) - ‘또 다른 그늘’ 숨죽이는 아버지 (15) | 돌솥 | 2010.03.17 |
| 6034 | 파란노을님께 - 패러디 ' 노공이산 ' 포스터 (9) | 必立 | 2010.03.17 |
| 6033 | 아니 이건 뭡니까??? 또 무슨 꿍꿍이속일까요 (2) | 대 한 민 국 | 2010.03.17 |
| 6032 | 존경 합니다. 그리고...... (2) | 엘몬테 | 2010.03.17 |
| 6031 | 청남대에 있는 대통령 동상..... (8) | 마우스 | 2010.03.16 |
| 6030 | 아...진솔한 이 분 보고싶어요....ㅠㅠ (9) | 썩은망치 | 2010.03.16 |
| 6029 | 노무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9) | 썩은망치 | 2010.03.16 |
| 6028 | 눈속에 핀 매화 (8) | 소금눈물 | 2010.03.16 |
| 6027 | 산수유 마을(2) (4) | 김자윤 | 2010.03.16 |
| 6026 | 산수유 마을 (10) | 김자윤 | 2010.03.16 |
| 6025 | ---------- " 모든 사회문제의 근본원인 " ---------.. | 중수 | 2010.03.16 |
| 6024 | 시골집-140 (2) | 김자윤 | 201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