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6047 | 매화 (5) | 김자윤 | 2010.03.19 |
| 6046 | 노무현수사 반성 (5) | chunria | 2010.03.18 |
| 6045 | 칭기스칸의 삶 (17) | 돌솥 | 2010.03.18 |
| 6044 | [20100313] 1년 6개월 만에 다시 가 본 봉하에서 (20) | 짱포르 | 2010.03.18 |
| 6043 | 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이.... (14) | 돌솥 | 2010.03.18 |
| 6042 | 모든 이슈들을 가감 없이 기사화해주는 언론 탄생!!! (5) | 대 한 민 국 | 2010.03.18 |
| 6041 | 노무현의 불행은 삼성에서 비롯됐다(펌) (1) | chunria | 2010.03.17 |
| 6040 | 환상의 콤비(순수나라님과 현우님) 오늘도 또... (27) | 순사모 | 2010.03.17 |
| 6039 | 해질 무렵 봉하 (7) | 토르(블루핑크) | 2010.03.17 |
| 6038 | [화포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맞으며... (16) | 토르(블루핑크) | 2010.03.17 |
| 6037 | [4대강] 산으로 가는 4대강 살리기 (3) | 토르(블루핑크) | 2010.03.17 |
| 6036 | 도덕적 의혹? (8) | chunria | 201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