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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ria
조회 1,332추천 112009.06.03

유가족과 추모기념관 건립추진위 관계자님께 드리는 사견입니다.
아버지 같고 형님 같았던 대통령님은 떠나셨습니다.
섭섭하고 애통한 심정은 누구나 한결같았다 생각됩니다.
이제 유언에 따라 봉하에 작은 비석을 세우는 일과 추모기념관을 어디에 어떻게 건립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일로 남았습니다.
물론 유가족과 관계자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처리하시겠지만
대통령님을 존경했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견을 전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 보도에 두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어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석을 세울 장소로써 사저에서 마을쪽으로 약간 위쪽 소나무가 있는 곳(손님이 오시면 말씀하시던 윗쪽인듯)이 화면에 비쳤으며
또 하나는 유골을 어디에 뿌려야될지 유가족과 의논중이라는 보도를 봤습니다.
작은 비석은 유언이기에 너무 화려하고 크지 않는 선에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비석을 세울 위치의 첫째 조건은 [많은 사람들의 접근성]이 고려되어야겠습니다.
화면에 비쳐진 사저부근은 접근성에 제약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소한 경호지역을 벗어난 가까운 곳이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봉하마을은 수많은 사람들이 찾게될 [민주성지]가 될 곳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참배할 수 있는 위치에 작은 비석이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저에서 사자바위가 바라다보이는 중간지점 수도시설이 있는 야전장(모심기 때 장화 등을 씻은 장소) 주변 혹은 분양된 주말농장의 산기슭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골을 어디에 뿌려야될지?
유골을 뿌려서는 안됩니다.
뿌릴 유골은 화장후에 바로 분골하는 것이 상례인데 분골하지 않은 것은 그대로 유골함에 보관하든지 아니면 묻어야됩니다.
작은 비석의 밑 혹은 앞에 묻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묻는 방법으로는 유골함에 넣은채로 혹은 그냥 매장하든가 아니라면
1m 가량의 칠성판을 만들어 그 위에 6분(발/다리/엉치/등/어깨/두골)순으로 나열하여 염한 뒤 매장하고 그 위에 비석을 얹거나
무덤(평장) 곁이나 앞쪽에 비석을 두면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추모기념관 건립을 어느 장소에 하건
남의 땅 같은건 염려말고 국민성금으로 이뤄도 반드시 이뤄질 일이라 생각되므로 주저치 말고 국민의 손으로 이뤄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내기 봉하오리쌀 장군차 화포천 살리기 등
대통령님이 평소 관심가지신 일들은 주저치 마시고 추진해야될 줄 믿습니다.
그럼 자신의 한 몸을 던져 대한민국을 살리려 각고하신 대통령님의 뜻이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삼가 명복을 빌며 애통한 심정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이 때 봉하마을을 살려 영원히 자손만대꺼녕 님의 뜻을 새기도록 우리가 힘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http://www.youtube.com/watch?v=e6zUnVZma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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