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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난돌은 3월 20일 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12월 정기 모임 후 처음 갖는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노무현 재단과 서프 후원
과 관련한 모금에 보다 편리한 재래적(?)인 방법으로 모금을 하는 첫 시도였습니다.
기존의 모금 방법은 은행을 이용한 자동 계좌이체 방식이었는데요. 회원분들의 각 상황에
따라 불편하다는 분들도 다 수 있었기에 불편함을 덜어 드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 했습니다. 이름하야 ~ ‘모난돌 월수카드’, 모가지님이 재안 하셨고 개곰님이 살을 붙이고 시간만 많은 잉여인간이 제작 했습니다.
‘모난돌 회원증’과 같이 늘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정기 모임 때 일정금액(10파운드 또는 이
상)을 후원하시면 개곰님이 해당 월 칸에 고무도장을 꼬~옥 찍어 주는 방식입니다.
처음 해 봤는데 참 재미 있더군요. 뭐, 적금통장에 돈이 쌓이는 기분이랄까…^^
참석하신 모난돌들의 즐거운 참여로 순식간에 270파운드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날 모임에 또 다른 화제가 된 것은 ‘운디네’ 님이 만들어 온 모난돌 소식지 ‘노무현의 수호자’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소식지를 보는 순간 회원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옵니다. 앞으로 면 수를 더 늘리고 개인 사업하는 회원들은 광고도 넣겠다고 합니다. 소식지를 통한광고 수익도 기대 됩니다. 회원 중에 유통업을 하시는 분께서는 영국 전역에 배포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모든 회원들이 적극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서프앙 여러분 기대 하시라….
다음은 노짱님 추모 1 주기 행사와 관련하여 의논을 했습니다. 우선 장소와 날짜, 행사의 범위를 정하는 의견들을 나누었고, 추모제와 바자회, 운동회를 겸한 후원금 모금 까지 하기를 원하는 회원들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1 주기인 만큼 순수한 추모제만 올리기로 의견을 모았고 대신 노짱님 생신에 맞추어 재단과 서프 후원을 위한 바자회와 운동회를 겸한 축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정해진 장소는 영국의 각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런던시내로 정했고 날짜는 5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정도 입니다.(장소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이미 결정이 된 상태지만 혹시 불순한 세력의 방해를 대비해 추후에 공지 하겠습니다.
워낙 치사한 놈들이라 별개 다 신경이 쓰입니다.)
끝으로 회원님들께서 준비해 오신 족발, 꼬마김밥, 닭고기 샐러드, 볶음밥 등등을 와인과 함께 ….., “자~아 한잔씩 하시죠…, ……. 크~아 와인 좋네요, 와~, 족 발 쭉이네…, 소주도 한잔 하시죠… 야~, 이거 지난 연말 모임 이후 첨 아닙니까….”
함께 하기에 행복한 분들이기에 음식과 술 맛도 이렇게 좋은가 봅니다.
한잔씩 하면서 모난돌 소식지에 더할 아이디어와 환율에 대해서도 이야기들을 이어가다
자정이 거의 다 될 무렵 모임을 마쳤습니다.
얼마 전에 박ㅇㅅ님 이란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모난돌 모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작년 런던 분향소에 대해서도, 또 서프에도 자주 방문 한다고 합니다.
현재 본인은 박사 학위를 위한 논문 준비 중이며 모임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에는 아쉽게 참석을 못 했지만 다음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화로 목소리만 듣고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벌써부터 남이 아닌 가족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서프를 통해 처음 개곰님을 찾아 보고 싶었을 때의 마음과 김ㅇㅅ님의 마음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빠른 시일 안에 박ㅇㅅ님 뵙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더 노무현 대통령님과 서프라이즈에 감사합니다.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나게 해 주셔서…
이 글은 노무현 재단과 서프라이즈에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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