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6083 | 이걸 보니 이번 지방선거 은평에서는 어림도 없을것 같습니다 (3) | 대 한 민 국 | 2010.03.24 |
| 6082 | [흰여울누리의 봄] 사람이 아름다운 계절 (7) | 개성만점 | 2010.03.24 |
| 6081 | 시골집-143 (5) | 김자윤 | 2010.03.23 |
| 6080 | 이웃 사랑 (5) | 김자윤 | 2010.03.23 |
| 6079 | 23일 ,봉하단상 (10) | 마도로스0 | 2010.03.23 |
| 6078 | 현천 마을 (6) | 김자윤 | 2010.03.23 |
| 6077 |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참여당 당원대회 (10) | 에이런 | 2010.03.23 |
| 6076 | 산수유 (2) | 김자윤 | 2010.03.23 |
| 6075 | [봉하소식] 경계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30) | 세찬 | 2010.03.23 |
| 6074 | 작년 가을에 뵌 노 대통령님 (4) | 노란황새 | 2010.03.23 |
| 6073 | 16대 대통령 노무현 (8) | chunria | 2010.03.23 |
| 6072 | 현재 봉하의 모습 / 박석글 일부 소개 (13) | 건너가자 | 201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