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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이번 지방선거 은평에서는 어림도 없을것 같습니다

대 한 민 국note 조회 1,071추천 192010.03.24

음악을 듣고 싶지 않은 분은 상단 좌측 Esc키를  누르면 꺼집니다. 

이번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은평구  선거 결과가 다른곳 보다 유독 관심이 가져집니다.
왜냐구요 ? 문xx 의원을 선거법으로  옭아매어져  의원직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을 보면 너무 어이가 없었죠 ?  모 당이었다면 어림도 없는 일이었지요. 실세라는 모씨가 있어서인지 ........
그래서 은평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번달 SBS긴급출동에서  은평구청 위탁 보모문제로  은평구 공무원들을 조명하였는데
그 관련공무원은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비리 공무원들은 반드시 대가를  받게 해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은평에서의 이번 지방선거 확신합니다.
은평에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림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은평 진알시 후기입니다.


*서울-은평진알시" http://cafe.daum.net/epjinalsi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낮1 : 00 ~ 2 :30
*자원봉사 참여 : 희망새, 사육사, 푸른산빛, 축구공, 루치아, 민규, 파란화살표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 일대,총 300부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오늘 100부)




황사로 침침한 하늘에서 점, 점, 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어제 은평진알시 첫번째 정모였어요.
활동회원과 후원회원들이 마주보며 회포를 푼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다들 생업에 바쁘신 분들이라 밤 10시에 모여서 새벽까지 자리가 이어졌는데요,
밤샘 정모로 무너질 거 같은 몸을 이끌고 그래도 진알시를 하기 위해 모였어요.

 

 

 

일단 모처에 모여 한겨레와 경향 삽지와 스탬프 작업을 했어요.
미디어 오늘은 푸른산빛이 물빛공원으로 가져오기로 했고요.

 


 

작업을 마친 신문을 가지고 물빛공원으로....
날이 궂어서 전철역 구내로 내려갈까 생각했지만역무원한테
쫓겨난 적도 있고 해서 그냥 물빛공원에 자리를 폈어요.비가 올 걸 대비해서
신문 쌌던 비닐도 챙기고, 우산도 가져갔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쳤네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 활동을 알리는 현수막 붙이고요,
미디어 오늘 스탬프 작업, 어깨띠 두르며 상가 배포 갈 준비중입니다.
희망새, 사육사, 푸른산빛은 상가 배포를 떠나고,나와 축구공이 물빛공원에 남았어요.

 

 

 

나는 다가와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신문을 주고
축구공은 지나는 사람에게 신문을 건넸습니다.술냄새를 풍기는 아저씨가
축구공에게 어디서 나왔냐, 어디 소속이냐 물어서시비거는 아저씨인 줄 알고 긴장했는데가만 보니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인 줄 알고, 격려차 물은 모양입니다."언제 어디서고 열심히 살아야 돼."
하며 가시네요.입으신 옷과 대작을 하셨나, 옷 앞섶이 막걸리로 흠씬 젖은 아저씨는 신문을 받고는
"당신들 참 훌륭한 일 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여러번 힘주어 말하고 가시네요.
뒤숭숭한 날씨 탓일까요? 오늘따라 왜 이리 낮술에 취하신 분들이 많은 건지...

 

 

지난 주 토요일에 은평 노사모와 은평시민광장이
주최하는 <조기숙 교수 강연회>가 있었는데요.내가 은평진알시 대표로 참가,
은평의 진알시 활동에 대해서 발언을 했어요.그때 오셨던 서대문 시민광장의 루치아 님께서
진알시 활동에 대해 듣고, '아, 저거구나!' 싶으셨대요.진알시 홈페이지에 서대문에서 진알시 활동
하고 싶다고 글을 남기셨어요.내가 은평진알시에 오시면 2년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댓글 달았더니정말 오셨네요.어린 아들 민규도 데리고요.

 


 

루치아 님은 서대문시민광장서 활동하시면서
강연회도 참가하고 열심히 활동했지만 늘 가슴이 답답하셨답니다.
아마도 은평진알시 사람들이 촛불집회나 문화제를 열며 느꼈던 것과 같은 감정이었을 거예요.
그러던 차에 진알시 이야기를 듣고는 활동에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으셨어요.일단 명지대에서
시작하실 생각이랍니다.서대문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 루치아님과 함께 하실 분이 나오시면 좋겠어요.
루치아 님은 신문을 들고 전철역 입구로 가서 거리배포를 하셨어요.

 

 

 

상가배포를 나갔던 사람들이 돌아왔어요.
산빛이 간 지역에서는 한겨레 경향, 다 보고 있다고 미디어오늘만 달라고 한 개념찬 약국이 있었답니다.
개념가게로 올려야겠어요.그러고 보니 집에서 한겨레를 구독하시는 분인데 오늘 신문 안 왔다며
우리한테서 한겨레 챙겨가신 분도 있었어요. 희망새 앞으로 걸어오는 두 꼬마를 보셔요.
"저 언니 뭐하는 거지?"하는 표정이지요?  신문을 받아가네요.

 

 

가면서 뭔가를 물끄러미 보고 있어요.

 

 

꼬마들의 눈길이 바로 여기에 꽂혔네요.
조중동한테 빵꾸똥꾸를 외치는 귀여운 해리 모습이요.
이 아이들 세대에는 조작일보 같은 유해매체에 물드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오늘 배포한 신문입니다.한겨레,경향,미디어오늘
한겨레를 나눠주는 희망새를 아래위로 훑어보며"뭐? 통일하자고?" 못마땅하다는 듯 내뱉으신 분,
통일하면 안 되나요?오늘자 한겨레에 통일에 대한 글이 실리지도 않았거니와통일을 말하면 좌파고
빨갱이인가요?언제부터 통일이 우리 사회에서 눈흘김을 당해야 하는 말이 된 건지요.
어쩌다 이렇게 세상이 뒤집혔는지 기막힐 따름입니다.

 

 

미디어오늘에는 일본 교과서에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라고 싣겠다는 일본 총리의 말에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답했다는 가카의 발언에 대한 기사가 실렸네요.
일반 시민들이 가카의 발언을 실은 요미우리 신문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고 있고,요미우리에서는 허위가
아닌 사실이라는 의견서를 보냈다는데그런 기사가 조중동에는 단 한 줄도 안 실렸지요.
오늘 미디어오늘을 보신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지요.

오늘은 진알시 활동이 여느때보다 일찍 끝났네요.
루치아 님과 민규가 거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활동을 마무리하고, 다른 분들은 서울역에서
열리는<독도수호 범국민대회>에 갔고,나는 집에 돌아와 후기를 씁니다.황사에 빗방울이 오락가락,
이런 날씨에도 이땅의 정의와 상식을 위해 거리로 나서는 분들이 있네요.
하루빨리 시민들이 자신의 생업에만 힘쓰고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ㅡ은평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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