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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날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태엽장치note 조회 1,757추천 242009.06.10






















오랫동안 저려왔던 슬픔의 정체가 실로 명확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며칠동안 티비만 붙들고 울다 늦게 찾은 저에게 괜찮다라고 말해주시는것처럼 밝게 웃고계시는

님의 사진에 되려 제가 위로를 받게됩니다..









님이 마지막으로 거닐었을 등산로를 오르고 또 오르며

혹여 님의채취 남아있을까싶어 남녀노소 열심히 님의 뒤를 따라 걷는듯 합니다...

한명숙 전총리님의 말씀처럼

이토록이나 많은 사람들이 님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있는데

다 보고 듣고 계시는거죠?























님의 봄에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지만...

저 아이들과 앞으로의 봄은 이곳에서 함께 하기를 다짐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님을향한 지남철처럼  또다시 이곳을 찾게 되겠지요..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지내세요...


너무 뒤늦게 님을 향한 사랑을 깨달아서 죄송합니다..


님을향해 쏟아지던 화살중 제가 쏘아올린 화살도 있다는걸 고백합니다.


시원했던 구름이 걷히고 작렬하는 태양속에 버려져 있자니


님이 너무나 그립고 그립습니다... 나의 대통령님...


지켜주지 못한 못난 사랑만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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