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6155 | 노무현재단 ARS 후원전화 홍보를 이렇게 해 봅니다. (12) | 순사모 | 2010.04.02 |
| 6154 | 바램 (3) | 시옷 | 2010.04.02 |
| 6153 | 시골집-146 (4) | 김자윤 | 2010.04.02 |
| 6152 | 제발 좀 생각을 하고 살자~ (1) | 하이닉스 ENG | 2010.04.02 |
| 6151 | [봉하소식] 4월초에 만난 화포천 (10) | 세찬 | 2010.04.02 |
| 6150 | [봉하소식] 2009년 자원봉사활동(동영상) (13) | 세찬 | 2010.04.02 |
| 6149 | 11차, 12차 한명숙 전총리 공판현장에서... (13) | 에이런 | 2010.04.02 |
| 6148 | 저는요~~ 이 양반이 좋습니다 (2) (12) | 돌솥 | 2010.04.02 |
| 6147 | 할머니 (8) | 김자윤 | 2010.04.02 |
| 6146 | 시퍼렇게 얼어 떨어진 굵은 꽃송이들...... (3) | 돌솥 | 2010.04.02 |
| 6145 | 고향바다 풍경 (2) | 가락주민 | 2010.04.02 |
| 6144 | 조선일보가 급하긴 급한가봅니다. (4) | 대 한 민 국 | 201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