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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의 최후 진술

돌솥note 조회 639추천 192010.04.03



호수공원에서 열렸던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 콘서트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계신 한명숙 총리님






















노짱님 탄핵 시 지지자들이 매단 노란 손수건. 왜 제가 올렸는지 아시지요?
9일에 한총리님 최종 판결이 있다네요.
승리할 겁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까지 막장으로 치딛지는 않겠지요?
.
.
.


“표적수사의 참담한 비극 더 이상 반복 안 되길”

한명숙 전 총리 최후 진술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이제 피고인으로서 치러야 할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제가 왜 피고인으로서 이 법정에 서 있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고 하는 말에 보내는 그들의 날 선 적대감과 증오를,
그저 놀라운 눈으로 지켜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건을,
보편적이고 법리적인 방식으로 이끌어 오신 재판장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친절하면 돈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고,
식사를 하면 청탁과 이권이 오고 가는 관계로 발전한다는
해괴한 논리의 세계를 저는 사실 잘 알지 못합니다.

총리를 지냈으면 훨씬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받아야 당연하지만,
뚜렷한 증거도 없이 추정과 가정을 바탕으로 기소당해야 한다는 현실은
참으로 참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아 검사들을 바라보며
저는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묻고 또 물어봤습니다.
왜 저를 그렇게 무리하게 잡아넣으려 했는지,
왜 저에 대해 그토록 망신을 주고 흠집을 내려 했는지,
대체 어떤 절박한 상황 때문에 그렇게 했는지를 말입니다.

저는 법률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법관이 판결문으로 말하듯이
검사는 오로지 사실 관계에 기초해 증거와 공소장으로 말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다투는 과정은 오로지 재판정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찰이 공명심에 사로잡혀 표적수사를 벌임으로써 생겨난 참담한 비극의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폐해가 얼마나 큰 지를 아프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역사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제게 주어진 시련을 견뎌내는 동안 몸도 마음도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특히 영문도 모르고 모진 일을 겪게 된 주위 분들과
가족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일이 무엇보다 힘들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조용히 공부하며 지내는 아이가
마치 깨끗하지 않은 돈으로 유학 생활을 하는 듯 얘기되어지고,
홈페이지까지 뒤져 집요한 모욕주기에 상처받았을 마음을 생각하면
엄마로서 한없이 미안하고, 제가 받은 모욕감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판정에서 최선을 다했고
저의 결백을 입증할 소명도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16차례에 걸쳐 공판중심주의의 이념을 법정에서 구현하여
충실하게 심리해주신 재판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저를 믿고 변함없이 격려해 주신 수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변호인단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아무쪼록 저의 결백을 밝혀주셔서
정의와 진실이 반드시 이긴다는 믿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년 4월 2일
한명숙


역시 신해철입니다.
여기에 올리긴 좀 부적절한 표현이 많나요?
아래는 써프라이즈에서 퍼 왔습니다.

떡검이 5만 불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600만원을 구형했다.
큰집 하명받은 떡쇠와 곽영욱이 공동집필한 
치졸한 시트콤 각본이 이제 더러운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물증이 될만한 티끌조차 찾지 못한 떡검은,
지저분하게도 공소내용과 무관한 골프접대설과,
한전총리의 외동아들 유학건을 물고 늘어지며
도덕성과 인품에 흠집내기에 골몰하고있다.

 

 5만불 호화판(?) 유학생활 현장 캡처

- 한명숙 전 총리 아드님 싸이홈피 사진 중 (펌) -

경제10대국 대한민국 전직 총리는
뇌물없이는 자식들 유학조차 보낼 수 없을 정도록 지지리 궁상이란 말인가?
전직총리가 5만불 받아 ㅊ ㅓ먹고,
외동아들 저 지경 유학생활 시킬 지경이라면,
피붙이들 유학보낸 니들 철밥통 떡검 일족들은
도대체 얼마나 떡값을 받아처드셨다는 계산이냐?
싸이월드 해킹해  5만불 뇌물수수와 그 증거라고 
저 사진을 제시한 떡검은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외출한 종자들이란 말인가?

 

 --열받은 민주당 박영선의원이 조만간--

골프접대 떡검 리스트를 작성할 모양이더라.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 티끌에 시비걸던 떡검들 제대로 임자 만났으니,
최소한 사망이다.
야이 떡쇠들아!
삼가 조의를 표하며,
조의금은 해철이 횽아편으로 부친다 !
닥치고 처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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