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침내 저도 봉하 갑니다

돌솥note 조회 2,100추천 382011.05.06


김해시에서 집계하기를
노짱님 귀향 만 3년동안
400만명이 봉하에 다녀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그 400만명에 끼지 못했습니다.

극지방도 아니고
아프리카 오지도 아닌 그곳을
3년을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마침내 9일에 저도 갑니다.

- 엄마, 어버이날 선물......

아들이 내미는 봉하행 왕복 티켓을 받으니
정말 가는게 실감이 납니다.

같이 갈 사람은 많은데
그냥 혼자 가고 싶었습니다.

혼자 가서
봉하를
그 분을
조용히 느끼고 싶었습니다.

유시민님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들고
차분히 다녀오려구요.
( 차 속에서 읽으려구... 저한텐 좀 어려운 책이겠지만 의무감으로 읽어보려합니다.)

아마도 저 혼자의 여행은 난생 처음이지 싶습니다.
제가 공간지각력이 없어 어디 나가면
많이 어리버리하거든요.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봉하마을은 지도로 다 익혀서 잘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이쁜 노란 잠바만 보면
-봉하갈 때 입어야지...-
하며 사들인 것만 3개나 됩니다.

노란 머플러도 몇개나 되구요.
드디어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노란운동화까지...

얼마전에 결혼한 며늘 아이가
-이 운동화 어머니꺼예요?
하며 물었습니다.

-왜? 이상하니...?

-
아뇨.
어떻게 그 연세에 이런 운동화 사실 생각을 하셨어요?

- 내 나이가 어때서...?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밤마다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실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 것 같은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한번 미소에 터져버린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167 산수유 (3) 김자윤 2010.04.04
    6166 [蒼霞哀歌 75] 장군차 밭으로 (16) 파란노을 2010.04.04
    6165 저는요~~ 이 양반이 좋습니다 (3) (15) 돌솥 2010.04.04
    6164 농부 (5) 김자윤 2010.04.03
    6163 봉하의 봄 (11) 가락주민 2010.04.03
    6162 출장 갑니다. 전화 한통 부탁드립니다. 순수나라님두요! (10) 순사모 2010.04.03
    6161 천연기념물1호를 아시나요? (6) 짱포르 2010.04.03
    6160 봉하김치스티커로 만들어 봤어요^^ (7) 원정봉하 2010.04.03
    6159 속초함에서 발사된 어뢰 (1) chunria 2010.04.03
    6158 시골집-147 (2) 김자윤 2010.04.03
    6157 한명숙 총리님의 최후 진술 (7) 돌솥 2010.04.03
    6156 만주바람꽃 (3) 김자윤 2010.04.03
    446 page처음 페이지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