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전편에 이어서 계속....

나를 본 새들은 결국 화포천으로 가 버렸다. 미안했다.
.jpg)
동백유치원의 어린 동백이
.jpg)
왜 갑자기 프렉탈이 생각났을까? 숨겨진 것들, 감춰진 것들
.jpg)
로제타(근출엽:돌려나기)형 잎이지만 이미 너는 한송이 꽃이구나

아마 낮은 곳은 바람도 따뜻한 것 같다.
.jpg)
루드베키아, 원추 천인국의 씨, 열매 같은 말인가?^^

부들부들 겨울을 나고 있는 봉두난발의 부들
.jpg)
간절한 소망이 부디 '나'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것이었기를...
.jpg)
이 친구를 오늘 몇 번 마주치네요.
.jpg)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 눈 빛이지만, 미안하네. 내 수양이 부족하여..

푸르름으로 겨울을 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jpg)
네가 꽃망울을 터트리면 조영식/김동진의 목련화를 불러주마. 엄씨 정도를 기대하지는 마라
.jpg)
아무래도 이 동백 청년도 꽃망울을 터뜨리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jpg)
너도 아직 내게는 그냥 잡초이다.

꽃무릇은 그렇게 그 겨울 사랑을 하고 있다. 상사화의 전설은 사기였던 것이다.ㅎㅎ
참! 진짜 상사화는 연분홍이나 노랑 꽃이 핍니다.
.jpg)
갓, 오 마이갓. 돌산도의 파도소리처럼 굳건한 잎입니다.
.jpg)
돌나물, 이분도 돈나물이라는 스캔들이 있죠.ㅎㅎ
.jpg)
광대나물은 복지부동을 엉뚱한 군상들에게 알려주었나 봅니다.

생태연못 속에 붕어 한 마리 하늘을 보고 있겠다.

파란노을 저기 저 국화꽃 만발한 능선을 달리고 있다.
![]() |
![]() |
![]() |
![]() |
|---|---|---|---|
| 6167 | 산수유 (3) | 김자윤 | 2010.04.04 |
| 6166 | [蒼霞哀歌 75] 장군차 밭으로 (16) | 파란노을 | 2010.04.04 |
| 6165 | 저는요~~ 이 양반이 좋습니다 (3) (15) | 돌솥 | 2010.04.04 |
| 6164 | 농부 (5) | 김자윤 | 2010.04.03 |
| 6163 | 봉하의 봄 (11) | 가락주민 | 2010.04.03 |
| 6162 | 출장 갑니다. 전화 한통 부탁드립니다. 순수나라님두요! (10) | 순사모 | 2010.04.03 |
| 6161 | 천연기념물1호를 아시나요? (6) | 짱포르 | 2010.04.03 |
| 6160 | 봉하김치스티커로 만들어 봤어요^^ (7) | 원정봉하 | 2010.04.03 |
| 6159 | 속초함에서 발사된 어뢰 (1) | chunria | 2010.04.03 |
| 6158 | 시골집-147 (2) | 김자윤 | 2010.04.03 |
| 6157 | 한명숙 총리님의 최후 진술 (7) | 돌솥 | 2010.04.03 |
| 6156 | 만주바람꽃 (3) | 김자윤 | 201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