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6179 | 안보회의 간지폭발(야후 재미존 펌) (1) | 하이닉스 ENG | 2010.04.05 |
| 6178 | 좋아 결정했어(야후 재미존 펌) (1) | 하이닉스 ENG | 2010.04.05 |
| 6177 | 현호색 (5) | 김자윤 | 2010.04.05 |
| 6176 | 삽질에 망가지는 4대 강 (1) | chunria | 2010.04.05 |
| 6175 | 화창했던 4월의 청남대( 바로 어제!! ) (9) | 원별나무 | 2010.04.05 |
| 6174 | 1년 전 봉하 (13) | 돌솥 | 2010.04.05 |
| 6173 | 재치 만땅! - 재미있지만 슬픈 현실입니다. (6) | 돌솥 | 2010.04.05 |
| 6172 | 철길은 왜 둘인가? (6) | 돌솥 | 2010.04.05 |
| 6171 | 이게 영화인가요 ?현실인가요? (4) | 대 한 민 국 | 2010.04.05 |
| 6170 | 얼레지 (6) | 김자윤 | 2010.04.04 |
| 6169 | 4월3일 안희정충남도지사예비후보 개소식 (18) | 디냐 | 2010.04.04 |
| 6168 | 13차 한명숙 전총리 결심공판현장에서... (17) | 에이런 | 20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