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새날이 밝았습니다!
묵은해는 저만치 멀어져가고 갖가지 자잘한 희망과 설렘의 기대가 새날을 맞습니다.
잡다한 해프닝과 유치한 오욕을 덮어버리려는듯 설날을 앞두고 세상에 뿌려진 하얀 눈의 마음으로 올 한해가 순수의 시대로 회귀하는 원년이 되길 기원해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만큼이나 많은 생각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뾰족한 생각, 뭉툭한 생각, 딱딱한 생각, 말랑한 생각, 차가운 생각, 따스한 생각…….
어떠한 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손가락질하고 주먹을 드는 그 생각이 그릇된 거죠
올해는 눈처럼 하얀 마음들이 하나 두울 모여서 그릇된 생각조차 하얗게 전염시키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을 바라보고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처럼,
깡충거리면서 눈밭을 달리는 투명한 개의 발자국처럼,
맑고 순수했던 기억의 저편처럼
그런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필코!!!
![]() |
![]() |
![]() |
![]() |
---|---|---|---|
6191 | 천안 광장에서의 1인시위및.판넬전.그리고 신문배포 후기 (3) | 대 한 민 국 | 2010.04.08 |
6190 | 히어리 (7) | 김자윤 | 2010.04.08 |
6189 | [호미든의 봉하時記] 봄이 찾아온 봉하의 3월 (46) | 호미든 | 2010.04.08 |
6188 | [흰여울누리의 봄] 한해 농사의 시작... (14) | 개성만점 | 2010.04.08 |
6187 | 큰괭이밥 (6) | 김자윤 | 2010.04.07 |
6186 | 나를 사랑하는 법 (2) | 돌솥 | 2010.04.07 |
6185 | 니 한번 만나게 해줄라 캤는데... (21) | 돌솥 | 2010.04.07 |
6184 |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이건 명령이다! (7) | 돌솥 | 2010.04.06 |
6183 | [화포천] 4월 첫째주의 기록 (29) | 토르(블루핑크) | 2010.04.06 |
6182 | 봉하마을 사람들( 5 ) - 향기보비님 ( 박은하비서관 ) (18) | 돌솥 | 2010.04.06 |
6181 | ◈ 분노에 찬 울산시민들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 대 한 민 국 | 2010.04.06 |
6180 | [RMH 20100404] 좌파님의 봉하 그림일기 (10) | 방긋 | 201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