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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봄이 찾아온 봉하의 3월

호미든note 조회 3,161추천 712010.04.08

봄 소식을 전해준 3월이 저뭅니다.
4월, 5월 아직 봄의 시기가 많이 남아 있지만 춥고 길었던 겨울을 보내며 맞는 3월의 봄기운은 또 다른 희망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봉하의 3월을 소개합니다.


3월초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별꽃입니다.

예쁜데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큰개불알풀.

작년 여름 생태연못을 아름답게 빛내주던 원추리도 올해 다시 모습을 보입니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장군차밭도 점검합니다.

모진 고난 이겨내고 새싹을 틔움니다.
이 새싹으로 1주기 헌다를 할 예정입니다.



뜻밖의 춘설을 보기도 했습니다.







도로 경계석
연석이라고도 하는데 100개의 연석에 벽화를 그려주는 개념찬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도 있었습니다.




무쏘궁댕이님을 필두로 꽃길가꾸기도 3월에 시작됐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봄을맞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마을식구들이 모두 마을주변과 화포천을 청소했습니다.






꽃길가꾸기 팀은 여전히 꽃길가꾸기에 열중입니다.

노무현재단 이사님들의 봉하방문도 날이 따뜻한 3월에 있었습니다.



화포천 정화작업에는 인근 진영중학교...
그러니까 대통령님의 후배들이 고생해주었습니다.




재단 이사님들께서 영농법인 대표이사의 브리핑을 받고 계십니다.

봉하마을의 자랑(?) 막걸리 시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건너가자님의 컨테이너 기증식도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속에 컨테이너는 봉하마을로 넘어(?)왔습니다.

3월에 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 사람사는 세상 쉼터의 리모델링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념품도 물론 추가되었습니다.



장군차밭 보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2010년의 자원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천 시민광장 회원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무쏘궁댕이님은 벌써 몇주째 매주말을 이곳에서 꽃길가꾸느라 고생입니다.

묘역이 끝난는곳에서 부터 개나리를 심었습니다.

영상관이 들어설 자리에 있는 축사를 철거합니다.



가장 힘든 자봉중에 하나
수련 이식을 하는 날 입니다.


소소한 이야기꺼리가 있는 자원봉사가 재미있습니다.

무쏘궁댕이님을 비롯해 몇몇분은 여전히 꽃길가꾸는중


서해안 어느 뻘밭이 생각납니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3개월여간 익혀진 숙성김치
김치공장 방문이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하지만 대통령님의 캐릭터가 보여 더 아련하고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게을러빠진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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