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6203 | 진정한진실의승리를한한이사장님최고예요 | 호빵맨아빠 | 2010.04.10 |
| 6202 | [흰여울누리의 봄] 습지생물체험센터 (11) | 개성만점 | 2010.04.10 |
| 6201 | 한명숙 무죄 선고 (3) | chunria | 2010.04.09 |
| 6200 | 싸워서 끝까지 승리하겠습니다. (14) | 돌솥 | 2010.04.09 |
| 6199 | 무......우...(무죄)를 든..한총리 지지자님.. (7) | 소상공인 | 2010.04.09 |
| 6198 | 속초함에서 발사된 어뢰 (5) | chunria | 2010.04.09 |
| 6197 | 희망을 찾습니다!!! - 희망없는 88만원 세대의 피나는 외침 (2) | 돌솥 | 2010.04.09 |
| 6196 | [희망밥상 이야기] 희망 만들기 시작하다. (14) | 봉하마을관리자 | 2010.04.09 |
| 6195 | 김자윤 선생님의 긴(?) 글과 사진 (5) | 돌솥 | 2010.04.09 |
| 6194 | 봉하 오리쌀 누룽지 드셔보셨어요? (9) | 소금눈물 | 2010.04.08 |
| 6193 | 서울 하늘에 날리는 그리움 (46) | 소금눈물 | 2010.04.08 |
| 6192 | 기장 미역-대변항 (8) | 나모버드 | 201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