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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에서나 나올 일이 모 초등학교에서...은평 진알시

대 한 민 국note 조회 572추천 142010.04.13

세상에 이런 일에서나  나올 일이 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쉬는 시간이 5분 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몇 년간 계속 되어 온 일이라고 합니다.
반대하면 협박까지 일삼았다는 은평  모 초등학교 이런 학교에 교사들이 과연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권익위원장 이재오는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도 은평구 위탁모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 했는데 ....,문국현씨가 당한 것만 봐도
얼마나 문제가 많은 곳인지 알 것도 같습니다. 시민들이 나서길 천만다행이다 싶습니다.
위 내용은 후기내용 중에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은평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알시 서울-은평팀("은평진알시" http//cafe.daum.net/epjinalsi)
*2010년 4월 10일 토요일,오전 11 : 00 ~ 1 :00
*자원봉사 참여 : 희망새, 푸른산빛, 달곰, 파란화살표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 일대 :총 700부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미디어오늘 100부 꼼꼼 200부,
은평시민신문 200부




 

흐린 토요일, 겨우내 얼어있던 물빛공원에서는 이제 분수가 솟구치네요.
오늘부터 은평진알시 시간을 오전 11시로 앞당겼어요.이제 여기저기서 집회가 활발하게 열릴텐데
진알시 활동 시간과 겹쳐 참석하기가 어려워서 조정을 했습니다.
주말이면 공원에 행사도 많고, 전도 나오는 교회도 있어서 진알시 활동에 방해가 많이 되는데
시간을 앞당기고 보니 공원 안이 조용해서 좋습니다.지나는 사람들, 물론 있고요.

 

 

모처에서 스탬프며 삽지 작업 다 마치고 공원으로 내려왔어요.
테이블을 펼쳐놓자마자 신문을 달라며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냥 지나다가도 신문 무료로 드립니다, 하면 얼른 와서 챙겨가십니다.
저희가 드리는 것이 그냥 신문이 아닌 개념이라는 사실, 아실런지요.

 

 

스쿠터에 은평시민신문과 미디어오늘을 싣고 온 달곰,
저 연약한(!) 팔로 신문을 번쩍 들어나릅니다.건강해보이지만 약 먹고 침 맞고 버티는 몸입니다.

 

 

 

상가배포 갈 신문을 열심히 챙기는 희망새와 푸른산빛.
오늘은 배포하는 신문이 많은 날이에요.한겨레, 경향, 미디어 오늘, 은평시민신문 8호
배포할 때 편의를 위해 꼼꼼은 신문 사이에 끼웠고요.

 

 

달곰도 맡은 상가로 떠나고 나 혼자 공원에 남았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왜 신문을 그냥 줘요?" 물으시는 분이 있어요.조작일보들이 거짓 기사를 쓰기
때문이라고 하니 얼른 테이블에 놓인 신문 가리키며"한명숙 총리요?" 하고 묻네요. 한명숙총리 죄없이
고생하시는 거 일반 시민들도 어렴풋이 느끼는 거지요.그 일뿐 아니라 조작일보들이 이제껏 거짓말만
해왔으며그렇기 때문에 진실을 알리려고 시민의 성금으로 정론지를 사서 드리는 거라고 설명하니
고맙다고 하며 가네요.모처럼 흐뭇한 1면이지요? 배포하는 제 기분도 좋았답니다.

 

 

은평의 정론지 은평시민신문입니다.
격주간 발행이고요, 은평의 현안들을 다루는 우리지역 맞춤 신문이지요.
초등학생 쉬는 시간이 5분이라니 <세상에 이런 일이!> 에 나올 일이지요.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몇년간 계속 되어 온 일이에요.학부모가 교육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자 학교에서는 찬반을 묻는 설문을
했는데설문지에 5분 휴식시간의 장점을 죽 나열한 뒤, 학년 반 이름 쓰고, 반대할 경우 반대하는 이유까지
쓰도록 했다니이건 설문이 아니라 아예 협박인 거지요.심지어는 부모가 반대에 동그라미 쳐서 보냈더니
담임이 찬성으로 고치도록 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니아예 반대 설문지 안 나오도록 하라는 지시가
위에서 떨어진 모양입니다.이런걸 어떻게 다 아냐고요?신문에 있으니까요.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되나
후속보도도 한다니 궁금하신 분들, 인터넷 은평시민신문(www.epnews.net)을 지켜봐주세요.

 

 

오늘 신문 사이에 끼워 배포한 꼼꼼입니다.
공공운수연맹과 진알시가 함께 만드는 신문이에요.

 

 

은평진알시 푸른산빛이 쓴 글도 실렸네요.오른쪽 면의 <따뜻한 밥은 이야기다>입니다.
은평진알시는 배포뿐 아니라 콘텐츠까지 만들어내는 막강 진알시팀입니다. 오호호~~

 

 

 

꼼꼼을 꼼꼼하게 읽고 있는 아저씨를 몰래 찍어보았네요.

오래 들여다보시던데, 읽으실 만하지요?

 

 

 

 

 

상가배포를 마친 사람들이 돌아왔어요.

날이 흐려 걱정했는데진알시 마치도록 비가 안 와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우리 모두 수고 많았어요. 짝짝짝!!! 
진알시 활동 나오는 사람들이 줄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또 사정 때문에 생활로 돌아갔지요.
최소 3명이면 활동 가능하지만 우리도 평범한 생활인인데 개인 사정이 없을 수가 없어요.
날 풀리니 친지 결혼식에다가, 집안 행사에다가.....
혹시 못 나올 일이 생기면 나 대신 누굴 데려다 놓아야하나 걱정이 아닐 수 없어요.
은평 지역에서 진알시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 참여 부탁해요.
함께 활동했던 어제의 용사들, 목메게 기다립니다.
ㅡ은평 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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