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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생전 처음하는 일이지요.
오른쪽에 있는 제 모습이 그럴듯해 보이지 않습니까?
상머슴 다 됐다구요?
잠깐이더라구요......촌사람 되는 거.
처음엔 일머리 어둡다고
동네 이장님한테 핀찬 많이 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구요.
하루죙일 땡볕에 있었더니 얼굴도 따갑습니다.
그래도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해가 지는 봄날!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경운기 그림자 밟으며 집에 돌아가는 이 기분!
이 맛에 농부하는가 봅니다.
장마철에 -피사리------- 곧 죽음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비옷을 걸쳐보세요.
사우나는 -저리 가라-입니다.
얼굴에서 쏟아지는 게
눈물인지
땀인지
빗물인지
구별이 안 갑니다.
저같이 부산에서 자란 도시촌놈(?)들은
우선 벼하고 피하고 구별이 잘 안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가짜가 더 튼실하고 씩씩하게 생겼어요.
어찌그리 세상살이와 비슷한지요?
가짜들이 더 판을 치는 세상이잖아요?
-不義한 자-가 正義를 말하고
-부패한 자-들이 도덕과 청렴을 말하고
대장님 뒤통수 친 자들이 -親盧-를 말합니다.
참 엊그제 나경원이란 이쁜 아줌마가 국민누나 한총리를 보고
-무죄라도 도덕성에 흠집이 생겼다-
고 했더라구요.
도덕성?
도덕성이라...?
자위대 창설 50주년에 참석하러 간 건 도덕성은 분명 아니지요?
그럼 애국심인가...?
좌우지간 재미있는 세월입니다.
꼭 전두환이가 -正義社會-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
.
.
그런데 -피사리-가 뭔 줄 아세요?
저 피사리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설명할 힘도 없고
졸음이 와서 우선 눈을 붙여야겠습니다.
초짜 농군 노릇 - 말도 마세요.
해만 지면 그냥 곯아 떨어집니다.
정호동생은 잘 때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난다는데...
저는 절~대로 코는 안 곱니다.
저는 제 코 고는 소리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피사리는 인터넷에서 -지식검색-해서 알아 보세요.
Naver말고 Daum에서...
거긴 꼭 어떤 찌라시 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어떤 찌라시냐구요?
에~이~~ 다 아시면서...뭘......
청와대 -민정수석-할 때와 비교하면 어떠냐구요?
- 음~~~ 노 코멘트!!! -
그렇다고 세상살이 어렵고 힘든 일만 있으면 어찌 살겠습니까?
동생들 미나리 팔러 내 보내고
저는 느긋하게 앉아 수금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4인 1조로 즐겁게 미나리 파는 동생들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쟤네들은 무슨일을 해도 아주 즐겁게 해요.
중간책 - 정호동생
삐 끼 - 경수동생
판매책 - 보비츠자, 성호동생(맞는지요?)
.
.
.
참, 미나리 좋은 건 다 아시지요?
특히 봉하미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던 미나리랍니다.
어떤 임금님이냐구요?
그야 -단군이래 최고의 聖君-이라 칭송이 자자한
盧公移山 -노무현-임금이시지요.
앗싸!
모처럼 봉하마을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이쁜 보비츠자
여전히 무심한 표정의 용욱이 동생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모범생 경수동생
친화력 짱인 정호동생
다들 한말씀 듣느라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저는 그런데 관심이 없습네다.
아!
이게 얼마만인가...?
근무 중엔 禁酒거든요.
캬! - 하이트 맥주
이슬 중에 이슬 - 참이슬
고소한 냄새 - 교촌치킨...
음식 앞에 놓고 말씀 길게 하는 거 예의가 아니라니까요.
가끔은 사람 좋은 경수 동생과 私的인 얘기도 합니다.
- 너, 첫사랑이 누구냐? 비밀 지킬게 나 한테만 사알~짝......
- 에이~ 형님, 왜 그러세요? 저야 당근 집사람이지요.
그러나 따라다닌 여자들은 숱하게 많았어요.
- 얌마! 날(?) 울린 여자들도 억수로 많았어야...
가끔 이렇게 명함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서로간 매상 경쟁이 치열합니다.
아무래도 방문객 많은 날이 판매실적이 좋지요?
오늘 찍힌(?) 사진은 -사람사는 세상 -
-봉하사진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홈피에 들어가는 방법은.........
하며 사사세 홈피 광고를 하며 돌리면 인기 짱입니다.
.
.
.
아! 뒤에 계신 봉투(봉하찍사 2)님은 총각이라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억수로 많았던 건 다 아시지요?
봄이면 이렇게 장군차 잎을 따서
-노무현표 장군차-만들기도 합니다.
머지않아 봉하의 장군차가 名茶의 반열에 오를겁니다.
물량이 많지 않고 대장님의 향기가 배어 더욱 귀한 차가 될겁니다.
이젠 봉하머슴 다 되었습니다.
이장님한테 일 못한다고 핀찬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젠 농기구 사용법을 설명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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