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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누미 - 봉하방문일기 1탄

하늘처럼...note 조회 1,209추천 172012.02.21

봉하를 내려가는 하루 전날은 늘 잠을 설칩니다.
제가 저희 아버님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존경하게 된 대통령님이 계시기 때문일까요? ^^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봉하에서 짐을 풀고서
묘역을 향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수반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물이라고 하는데
정말...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깨끗해 보이시죠? ^^

다 모이실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저는 한동안 햇살을 가득담은 수반에 폳당~ 빠져 있었답니다.

따스한 햇살은 수반물에  가득  담겨져 있엇는데요.
바람 불때마다  반짝거리는  은빛물결이 너무 눈 부셔
한동안 눈을 감아야 했습니다.

 
(한쪽 구석에서는 귀여운 귀마개를 하신 "방긋"님과
자칭 "대머리 독수리 모자를 쓰신 정의를 꿈꾸는 자"님께서
무료함을 달래려고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너무 즐거우신지 눈이 실종 되신 방긋 회장님"




용인시 처인구의 아이들을 다스리느라 대머리가 되셨다는 전설의 대머리 흰 독수리 모자의 "정의"님


추운날인데도 아빠의 손을 꼬옥 잡고
대통령님을 만나러 온 꼬마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이였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  드문드문 오시는 방문객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스해진 탓인지 바람부는 추운날인데도 추위를 잊었네요.

저희가 방문했던 18일에는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었습니다.

평소 긍정적인  나누미 식구들은
 "대통령님께서 너무 반가워  바람으로 격하게 맞이해 주시나 봐요" 라며
"꿈보다 해몽"을 멋지게 해주셨답니다. ^^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 대통령님...
늘 뵈어도 가슴이 아프고 콧등이 찡... 해오는 건
비단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평생동안 두고두고 잊지 않도록  자주 찾아 뵐게요 .

처음 묘역이 조성되기 전,
대통령님의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엇던 그 때가 그리워졌습니다.

태양의 온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만지는 그순간
마치 살아 계신것처럼 따스했던 두손의 감촉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렇듯 바라만 봐야 하는 현실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텐데...
만지고 느끼고 안아주고
대통령님 손길을 느낄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꽃이 아름답죠? 
제 눈에는 사랑나누미 식구들이 더 아름다운 꽃이였습니다..
모두 마음이 아름다운 천사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묘역에서  본 미래의 희망 ^^
건강하게 잘 자라렴~

이번 총선과 대선에 꼭 투표해 주실 개념있는 젊은 세대 ㅎㅎㅎ
앞으로 대통령님을 두고두고 잊지 않고 찾아 주겠죠?

결혼해서 남편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찾아 줄거라 믿습니다.

자~  대통령님께 인사 여쭙고 다음 일정을 향해 자리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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