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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밥상 이야기]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미든note 조회 1,684추천 442010.04.21

희망밥상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돌은 끝없이 나옵니다.
땅을 파면 팔수록 나옵니다.
작업 시작한지 8일째
농사를 시작한 것인지 돌 고르기를 시작한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번의 쟁기질이 끝난 후 모습입니다.
쟁기의 날이 한번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굴삭기를 이용해 단단해진 땅을 뒤집어 봅니다.

이후 로타리 작업을 했습니다.
여전히 돌은 많이 있었고 그 돌을 다 고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우선 퇴비를 살포하고 두둑과 고랑을 만든 후 두둑에 있는 돌을 고르기로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때 설명드린 최고급 향(?)을 지닌 퇴비를 뿌립니다.
인근 마을에서 퇴비 살포기도 빌려 왔습니다.

뜨끈한 김을 내고 있는 퇴비
이제 퇴비의 꼬릿꼬릿한 향 에도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과연 제대로 작동을 할까 걱정했던 퇴비살포기도 정상 작동을 하며 힘차게 돌아갑니다
온 사방에 퇴비를 뿌려줍니다.
일일이 손으로 뿌리려고 했던 생각이 무색해집니다.


최고급 퇴비를 곧바로 알아본 까치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맛있는(?)것만 골라먹습니다.


두둑과 고랑을 만들었고 두둑에 있는 돌을 고르고 있습니다.
자연농업 연구원 조한규 원장님께서 방문하셔서는 돌을 너무 많이 고르지 마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후 작업은 순조롭게 이어집니다.

돌 고르기 작업은 지난주(4월16일)에 끝이 났습니다.
어제(4월20일) 드디어 밭 만들기 마지막 단계인 토양기반조성액을 뿌렸습니다.
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천혜녹즙(쑥,미나리), 바닷물 발효액, 미네랄A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보습과 잡초억제를 위한 볏짚멀칭 작업이 시작됩니다.

두둑에 볏짚을 올려 놓습니다.

밭 가장자리에는 청매, 홍매, 설중매, 앵두, 포도, 자두나무등의 유실수를 심었습니다.
경관을 위한 목적도 있고 유실수재배 경험을 하기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날 밭의 절반에 볏짚멀칭을 완료하였습니다.
오늘중으로 멀칭작업을 끝내고
내일 하루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므로 23일 금요일 모종을 식재 할 예정입니다

이상 희망밥상 두번째 이야기였습니다.

P.S
많은분들의 성원속에 희망밥상 회원이 80명을 넘어섰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이제 남은 20여분의 회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태 밭농사 경험, 환경을 생각하며 재배하는 건강먹거리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회원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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