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참 곱네
나모버드
조회 887추천 72012.06.03
아내랑 아이들 데리고
봉하에 자봉하러갔다가
해가 뜨거운 시간을 피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장군차밭에서 예초기 작업했습니다.
연지의 정자에서
봉7님께 아름다운 사진첩 선물도 받고
라면으로 저녁식사를 대신하고
부산으로 늦은 귀가를 했습니다.
내일
저 하늘의 달이 꽉차면
눈푸른 납자들이 하안거를
시작하는 날이군요.
달빛이 곱게 내리는 연지에서 아내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달이 참 곱네" 라고 하더군요.
우리 가족들에겐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이쁜 연지에서
아내랑 아이들 사진 많이 담아 왔습니다.
봉하근처에 살고 있어
그리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
주말하루는 봉하와 함께할 수 있으니
아내와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 데리고
봉하를 찾아와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
 |
 |
 |
|---|---|---|---|
| 11003 | 요정새우님께 드립니다 (5) | 아 재 | 2012.06.06 |
| 11002 | 요정새우님과 함께.. (5) | 사오장 | 2012.06.06 |
| 11001 | 대통령님 초등모교 진영대창초등학교 (5) | Martyr | 2012.06.05 |
| 11000 | 止民政지민정 : 민주주의 정치판을 딱 그쳐야 한다.(한글판) | sjyuee | 2012.06.05 |
| 10999 | 올해 봉하들판에 수 놓을 대통령님 케릭터논 디자인이 확정되었습니다. (19) | 봉7 | 2012.06.05 |
| 10998 | 1년을 기다렸습니다~~~~ (1) | 꺼비 | 2012.06.05 |
| 10997 | 무농약 3년 유기농 2년차에 무농약지표종 긴꼬리투구새우 출몰하다. (8) | 요정새우 | 2012.06.05 |
| 10996 | 산따라 속리산 소풍 이야기 (10) | 3ㅅ | 2012.06.05 |
| 10995 | 이병완 이사장님의 박석 이야기 (1) | 아 재 | 2012.06.04 |
| 10994 | 노무현재단 후원 (3) | 시옷 | 2012.06.04 |
| 10993 | 달이 참 곱네 (6) | 나모버드 | 2012.06.03 |
| 10992 | pc마비원인 (1) | 사3동푸르지오 | 2012.06.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