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남도의 어느 농부,

임무영note 조회 4,896추천 1542009.10.01

[이 글은 자유롭게 펌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 있어 한가위 인사로 대신합니다.

남도 들녁의 한 농부가 노대통령 서거 이후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

아로새긴 글씨가 추수철을 맞아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2002년 당시 장성노사모 대표였던 이태정씨가 취재후 알려와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사랑합니다 바보대통령…” 황금들녘 흑미로 수놔 화제

구재상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때 애도의 뜻으로 써
뉴스일자: 2009-10-01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니다 바보농민"이라는 글이 선명하게 쓰여 있다. / 9.30 장성닷컴 이태정 촬영

 

“사랑합니다 바보대통령…” 황금들녘 흑미로 수놔 화제 

구재상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때 애도의 뜻으로 써


황금들녘에 흑미로 쓰여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애도 관련 이색 문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면 분향리 들판 4,440㎡ 한필지에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니다 바보농민”이라는 문구가 품종이 다른 흑미 벼로 쓰여 있다.

남면 구재상(53세.분향리)씨는 지난 5월 23일 농사일을 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비보를 접하고 크게 슬퍼하면서 일손을 잡지 못했다. 그 후 구씨는 모내기를 앞둔 자신의 논에 한없는 애도의 뜻을 담아 20여일동안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니다 바보농민”이라는 20자의 글씨를 쓰면서 모내기를 했다.


구씨는 “다른 의미는 없고 단지 그분의 서거가 안타까웠기에 그런 글을 썼을 뿐이고, 정치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노사모 회원도 아니다”면서 “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말했다. 구씨는 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곳 흑미 글씨는 지난 6월 중순께 무려 15일 동안 일부는 이앙기로 일부는 손으로 심었고 4-5일에 걸쳐 보식과 글씨 수정 등 총 20여일이 소요되었다. 식재된 벼 품종은 바탕에 황금누리, 글씨는 녹원찰벼(녹미)이며, 10월 중순께 수확해 ‘바보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씨는 “다 익어가는 벼를 보면서 그분(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바라보고 있겠지, 벼를 베어내기 전에 꿈속에라도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며 고인이 된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했다.

 

자신의 논에 벼로 글을 쓴 구재상씨가 모내기 할 때 힘들었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태정 기자

사회/노인섹션 목록으로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395 대선 미방영 CF - 연설 - 편 (7) 돌솥 2010.04.29
6394 노무현 대통령의 잃어버린 명예 (10) 돌솥 2010.04.29
6393 지방선거 승패를 가름하는 젊은 층 투표율!! (1) 대 한 민 국 2010.04.29
6392 노무현 효과... (5) 쐬주 2010.04.29
6391 (1) 가락주민 2010.04.29
6390 노무현대통령 달력 5월 (3) 꽃돼지71 2010.04.29
6389 아군 오폭으로 침몰된 천안함 (7) chunria 2010.04.29
6388 어디가 아프세요? (5) 돌솥 2010.04.29
6387 벌써 1주기입니다 / 추모사진 올려봅니다 (8) 가는세월 2010.04.29
6386 민주당이 골치 아픈 이유 (10) 돌솥 2010.04.28
6385 (11) 김자윤 2010.04.28
6384 내려갈때... (4) 志松 2010.04.28
427 page처음 페이지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