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거인단모집에 관한 몇가지 치명적 오해(펌)
돌솥
조회 735추천 172010.05.08
|
1. "나는 경기도당원인데 어련히 당에서 선거인단에 등록시켰겠지?"
아닙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셔야 등록이 됩니다.
2. "1544-6002로 전화해서 주민번호, 주소, 이름 다 불러줬으니 나도 등록된거겠지?"
아닙니다. 반드시 인증번호를 받아서 콜센터에 확인시켜주어야 합니다. 만약 인증번호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으신 분은 언제라도 다시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인증번호를 못 받았다고 얘기하시고 인증번호를 받으셔야 합니다. (인증번호는 문자메시지로 옵니다. 소액결재 하실 때 문자로 인증번호 받으시는 것 과 똑같습니다.)
3. "ARS 즉, 자동응답 전화가 와서 주민번호, 이름, 주소 다 불러 주었으니 나도 이제 선거인단에 등록 된거지?"
아닙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선거인단 참여에 전화가 나한테 걸려와서 이름과 주소와 본인휴대전화번호를 묻는 방법은 아예 없습니다. 보이스 피싱까지 우려되는 사항이오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본 경기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선거인단 모집에는 본인이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애초에 내가 1544-6002에 전화 건 적이 없는데도)걸려오는 전화로는 절대 등록이 안됩니다.
4. "난 인증번호도 받고 최종 등록되었다는 얘기까지 들었으니 확실하겠지?"
아닐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입니다만 다시 확인해 본 결과 자신이 등록이 안되어 있는 걸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한 번 더 최종등록 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나 하나쯤 등록 안한다고 판세가 변하겠어?"
그 생각을 하고 계신 바로 당신께서 등록만 해주신다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MB가 웃고 있습니다.
이 글을 여러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퍼날라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덧붙임 : 타결된 후보 단일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경선방식 50% 2. 여론조사 50%
1. 국민경선방식이란 ? 경선단 등록기간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등록을 한 선거인단 중 1만5000명을 추출하여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하는 경선입니다.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경선방식에서는 두 후보의 적합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경합을 벌일 범야권 단일화 후보로 어느 후보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김진표 2.유시민 혹은 1.유시민 2.김진표"로 질문합니다.
2. 여론조사 방식이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상대결방식입니다. "김문수 후보와 김진표 후보중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묻고 또 "김문수 후보와 유시민 후보중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어서 두 문항의 후보자 간 지지율 격차를 반영합니다.
|
 |
 |
 |
 |
|---|---|---|---|
| 6467 |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전시(1) (6) | 김자윤 | 2010.05.08 |
| 6466 | 묘역 (10) | 시골소년 | 2010.05.08 |
| 6465 | 노무현대통령 1주기 추모전시회 (2) | 에이런 | 2010.05.08 |
| 6464 | 경기선거인단모집에 관한 몇가지 치명적 오해(펌) (6) | 돌솥 | 2010.05.08 |
| 6463 | [RMH20100506] 사진일기 (7) | 방긋 | 2010.05.07 |
| 6462 | [RMH20100505]추모전시회 개관식에 다녀 왔습니다. (17) | 방긋 | 2010.05.07 |
| 6461 | 노무현의 생각 - 검찰의 독립은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 있어야 (8) | 돌솥 | 2010.05.07 |
| 6460 | 경기도에 사시나요? (21) | 돌솥 | 2010.05.07 |
| 6459 | 한명숙 전총리와 유시민씨, 김상봉교수, 김용철 변호사가 왜 ???? [ (4) | 대 한 민 국 | 2010.05.07 |
| 6458 | 5월의 그리움을 가슴에 묻었던 그 곳... (1) | 케이쓰리 | 2010.05.06 |
| 6457 | 이과수 폭포를 좋아하시는 분께... 선물 드립니다^^ (12) | 건너가자 | 2010.05.06 |
| 6456 | 다시 보는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 'Power to the Peo.. (5) | 에이런 | 2010.05.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