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일을 하다보면 장터를 출입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우선은 씻어야 하며 몸단장도 번거로운 것이다.
일의 흐름이 끊겨 능률이 반도 안차는 것도 싫은 까닭이다.
특히 올라가면 낮술을 입에 댄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니 술자리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참다 참다 어제는 기어이 올라갔어야 했다.
면사무소와 축협에 더 미룰 수 없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들을 끝내고 이발소에 들렀다.
"우리 동네 이발소"
동네 사람들의 정취가 아직은 가장 순수하게 묻어나는 그런 정다운 곳이다.
점심을 먹으며 나눈 술로 나는 이미 말이 많아져 있었다.





노백님과 같은 나이이시다.
이발소 앞에 요즈음 보기 드문 참새가 떼거지로 살고 있었다.
저 놈들이 저기서 떠나지를 않는다고 한다.
나무에 앉았다 전기 줄에 앉았다가 하며 그 말 많은 참새들의 재잘거림이 청명한 겨울 하늘로 퍼지는 것이었다.



나무에 참새가 열렸다.



![]() |
![]() |
![]() |
![]() |
|---|---|---|---|
| 6491 | 우리 대통령이 들리셨던 낙동강변에 있는 어느 식당 (5) | 내마음 | 2010.05.10 |
| 6490 | 당신의 그리움을 알라딘 바닥돌로 그려보세요 (2) | 소금눈물 | 2010.05.10 |
| 6489 | 그 분이 생각난다... (3) | 싸부~이동준 | 2010.05.10 |
| 6488 |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3 (3) | 꽃돼지71 | 2010.05.10 |
| 6487 | -노무현 열 컷의 풍경-에 가실래요? (6) | 돌솥 | 2010.05.10 |
| 6486 | 시골집-149 (3) | 김자윤 | 2010.05.10 |
| 6485 | 증도 일상 (2) | 김자윤 | 2010.05.10 |
| 6484 | 어버이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5) | 돌솥 | 2010.05.10 |
| 6483 | 증도 풍경 (2) | 김자윤 | 2010.05.10 |
| 6482 | 성공회대 추모공연 (1) | 어네스트 | 2010.05.10 |
| 6481 | [1주기콘서트]일년을 그렇게 울고도 도무지 풀릴수 없는... (26) | 이성수 | 2010.05.10 |
| 6480 | [1주기콘서트]운좋게 전철에서 한명숙님도 뵙고.. (8) | 이성수 | 2010.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