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6503 |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광주)-4 (10) | 김자윤 | 2010.05.11 |
| 6502 |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광주)-3 (4) | 김자윤 | 2010.05.11 |
| 6501 |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광주)-2 (4) | 김자윤 | 2010.05.11 |
| 6500 |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광주)-1 (4) | 김자윤 | 2010.05.11 |
| 6499 | 봉하하늘 매섭고 흐렸더라도 다시 그날이 온다 그리고 따습다 (6) | 보미니성우 | 2010.05.11 |
| 6498 | 봉화산에 금난초는 이제 없답니다. (4) | 요정새우 | 2010.05.11 |
| 6497 | 몇일 후면 다시 오십니다 (18) | 내마음 | 2010.05.11 |
| 6496 | 일년전 영결식 즈음하여... (2) | 웰다잉 | 2010.05.11 |
| 6495 | 우리 대통령 못보던 사진 들 .. (8) | 내마음 | 2010.05.11 |
| 6494 | 노짱을 만나다. (5) | 김자윤 | 2010.05.11 |
| 6493 |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23) | 에이런 | 2010.05.10 |
| 6492 | 우리 대통령이 들리신 광주 양동 시장 국밥집 (11) | 내마음 | 2010.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