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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컴터를 켜니 여권이 이번 선거전략으로 -유시민 때려 盧風 막자-로 정했답니다. 이번에도 빨간 딱지 한 번 붙여보자는 말이겠지요? 요즘 정치의 주인공은 단연 유시민입니다. 어딜가나 유시민, 유시민, 유시민....... 경기도가 -정치 1번지-같이 느껴진다니까요. 우리는 이런 상황을 기다렸습니다. 일단 정치가 재미있어지잖아요?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야 흥행이 되지요? ![]() 다음은 BBS 인터뷰 내용이랍니다. 냄새 솔솔 풍기는 천안함 얘기를 아무도 꺼내지 않는데 유시민님이 요렇게 꺼내다 보니 여권으로부터 집단몰매를 맞는겁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얘긴데... 전경윤: 지금 천안함 조사 결과가 모레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보도를 보면 침몰 원인을 밝힐 결정적 증거인 어뢰 스크류 일부를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 침몰이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유시민: 글쎄요. 제가 합리적인 의심, 이런 걸 제기를 하면 자꾸 한나라당에서 무슨 북한 대변인이다, 무슨 친북이다, 무슨 국가관이 의심스럽다 이런 말씀들을 하셔서 말하기가 조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인제 우리가 북한 소행으로 간주하려면 우선 배가 침몰할 때 어뢰든, 기뢰든, 외부 폭발에 의한 침몰이라는 증거가 확실해야 하고요. 외부 충격, 외부 폭발이 뭐에 의한 것인지 어느 정도 나와야 되고요. 그리고 외부 폭발을 일으킨 물체가 북한과 관련되어 있다는 거, 북한이 사용한 것이라는 근거가 있어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까지 합조단 발표를 봐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다른 근거들이 있다면 너무 당연히 모든 국민들이 믿을 거고 저도 믿을 겁니다. 지금 현재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을 보면 그렇게 단정 지을 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이런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자, 남북 관계도 고려하고 국제사회의 반응도 고려해서 사실을 토대로 해서 정부가 대응을 해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한 건데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나 이런 분들은 제가 모르는 정보를 많이 갖고 계신가봐요. 우기지만 마시고 국민 앞에 사실의 근거들을 제공해주면 논란이 적을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전경윤: 여당 원내대표니까 정보를 갖고 계시겠죠? 유시민: 원내대표가 아니고 당대표입니다. 전경윤: 아, 당대표죠. 유시민: 근데 예전에 무슨 버스비 70원으로 아실 때처럼 뭐 또 잘못아시는 것 아닌가 이런 여론도 있습니다. 전경윤: 그렇다면 20일쯤 발표를 한단 얘기고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도 예정이 되 있는데, 이게 다 선거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런 발표를 연기해야 된다 이런 게 또 야당 입장이 아닌가 싶은데요. 유시민: 선거 끝나고 발표하는 게 좋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말한들? 그리고 선거관리 위원회가 지금 자유선거를 완전히 억압하는 쪽으로 가고 있어서 이것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그리고 미칠 목적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고요. 선관위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정부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뒷받침을 잘 해주고 야당이 하는 일은 방해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선관위가 이거에 대해 얘기할지는. 전경윤: 지방선거를 몇일 앞둔 상황에서 발표하는 거에 대해선 야당에선 관련 자료를 전면 공개해야 된다, 그리고 국가안보 시스템에 대한 재정비, 책임자에 대한 문책, 이런게 필요하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유시민: 그건 나중 문제고요. 문책이나 이런 건. 우선 이 천안함이 사고를 전후해서 침몰 시기를 전후 시간을, 전후해서 어디에 있다가 어떤 속도로 어디로 기동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사고가 시작되어서 어디에서 언제 침몰 됐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도 지금 안 밝히고 있죠. 그리고 이게 만약 정부나 여당의 주장처럼 북한의 소행으로 된 거라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 해군이 무능한 겁니다. 이건, 아시다시피 서해안은 잠수 인양이 어려울정도로 조류가 빠른 곳 아닙니까? 갯벌이 있어서 눈앞에 50cm, 30cm도 안보인다 그러고요. 침몰 해역의 수심이 간조 때는 10m미만으로 내려가고 평소에도 10m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백령도에서 다 보이는 1마일 해상이고.. 이런 조건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해상 기동 훈련을 하고 있었고 미군의 여러 가지 감시 장비나 이런 것들이 다 돌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소리도 없이 우리도 눈치도 못 채게 북에서 와서 폭발물을 발사해서 배를 동강내고 그대로 사라졌는데 우리 쪽은 그게 뭔지도 모르고 어떤 잠수정이나 혹은 이런 것들이 그랬는지도 알 수도 없고 이런 얘길 비유하면요. 길을 가다가 누군가가 흉기로 쳐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누가 쳤는지도 못 봤고 그 흉기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만약 정부 주장처럼 그렇게 북에서 한 소행이라면 국가 안보에 너무나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이고요. 사후에 수습하는 과정의 보고체계나 이런 것들도 전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군 지휘라인과 정부의 안보담당 관계자들, 청와대가 책임져야 될 상황입니다. 그걸 갖고 누구를 비난하고 하는지 참 어이가 없다, 이건 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북이 했으면 정말 부끄러워해야 될 일입니다. 전경윤: 북이 했다면 우리도 굉장히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유시민: 우리도가 아니고요. 북이 했다면, 북은 정말 나쁜 나라고요. 그 다음에 우리 군과 정부는 정말 무능한 겁니다. 그리고 이 국가안보를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걸 보여 준거죠. 이 정권이, 정말 옛날로 치면 정권이 책임지고 하여튼 뭘 해야 되는 그런 심각한 사태입니다. ![]() 써프에 가니 재밌는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천안함 말예요. 북한이 '잠수정으로 접근해 어뢰로 타격'을 가했답니다. 푸하~ㅋㅋ '인간어뢰'인줄 알았던 분들, 김빠지겠어요. ㅋㅋ . . . 수몰장병과 그 유가족분들껜 위로와 조의를 표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으냐 하면 말이죠. 최첨단 군사장비를 총집결 시켜 한미합동 군사훈련 중이던 서해상에서 북한군이 테러를 저질렀다! 이제 군통수권자, 국방장관 이하 군 최고위 관계자들 모조리, 줄줄이, 깡그리, 한 쥐놈 예외 없이 군사법정에 회부돼 총살형 아님 무기징역에 처해지겠죠? 그래서 너~~~무 기쁘답니다. 빨갱이 컴플렉스에 찌들어 벌벌떠는 분단국 군사 분계수역 최전방 전선에서 경계, 방첩구멍 뚫리고도 희희낙락한 저딴 쥐쓰레기 국정 최고위층놈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전의 의무를 저버렸고, 전시상황에 준하는 휴전상황임에도 군사적 엄중 경계의 의무를 방기하였으므로 당연 군기확립의 차원으로 일벌백계, 엄정한 군법에 의해 처단 받겠죠. 암요, 당연 받아야죠!!!!!!!!!! 그래서 기분이 킹왕짱 너~~~~~~~~무 좋답니다. ㅎㅎㅋㅋ . . . 예? 그게 아니라구요? 그래도 아무 책임 안 지고 멀쩡하다구요? 오히려 야당에게 책임을 떠넘긴다구요? ...에이 설마~~ ......................!!!!!!!!!!!!!!!!!!!! .........뭐 이런 쥐틀에 설사똥 싸갈긴 쥐새끼 변비 앓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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