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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4월 21일에 나왔는데 그동안 틈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매일매일은 못 하더라고 1주일에 한 번씩은 소식을 전해 드려야 되는데 여건상 제대로 못 했습니다.
계획 변경에 관해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애초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2회(연간 8회 이내) 친환경 무농약채소 및 과일 발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계획에 맞춰 모종을 심을 계획이었으나 이상저온 때문에 모종 식재시기가 늦어졌고 또한 논을 밭으로 만들고 이후 배수문제 등으로 식재품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2회(연간 8회 이내)로 변경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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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노란색, 빨간색의 삼색 감자를 각각 한 골씩 심었습니다.
감자에 대해 잠깐 자랑을 하자면...
노란 감자의 이름은 하령입니다.
밥을 지을 때 같이 넣으면 더욱 맛있다는 찐 감자 전용입니다.
국내 최초 빨간색 감자는 홍영입니다.
생리활성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고혈압과 전립선암 예방, 피부 미백효과가 뛰어나답니다.
홍영은 크기가 작은 알감자를 많이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자주색 감자는 자영이라고 합니다.
자영은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일반 감자보다 1.5배 더 많다고 합니다
자영으로 팩을 할 경우 잔주름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바람마을 의야지의 특산품이기도 한 고은빛감자가 봉하마을에서도 잘 자랄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토마토가 재배하기 쉬운줄 알았는데 사실은 손이 아주 많이 가는 품목이었습니다.
곁순을 일일이 제거해야되는 아주 지리한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곁순을 제거해야 보다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잡초와 같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녀석도 지주대로 받쳐줘야 합니다.
조선오이, 가시오이를 심었는데 5월초에 한번 냉해를 입어 최근에 다시 심었습니다.
이 오이 때문에 이상저온을 실감합니다.
보통은 치커리로 잘못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튼...육묘장에서 앤다이브라고 했고 검색을 해보니 앤다이브가 맞는것 같습니다^^
은은한 쓴맛 때문에 샐러드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역시 앤다이브와 마찬가지로 5월말경부터 배송될 예정입니다.
카로틴 함유량이 시금치의 2배!
비타민A 함유량도 대단히 높고 비타민B1, B2외 철분,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잘 자라기는 하는데 군데군데 벌레들이 들어 구멍이 좀 났습니다.
아직 어려 쪽파를 잘못심은것 아니냐는 얘기를 듣기도 하는데
아무튼 대파입니다.
역시 5월말부터 배송될 예정입니다.
그나마 상추가 잡초들을 압도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자~알 자랍니다.
근데...벌레들이 벌써부터 노리고 있어서 조금은 걱정입니다.
아직 줄기를 뻗치지는 않았지만 이제 곧 넓은골을 가득 채울것입니다.
강원도 찰 옥수수입니다.
수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수확이 가능하다면 자원봉사자들과 나눠 먹겠습니다^^
이런 과일류들이 잘 자랄 수 있을지 시험도 겸하니까 내년에는 수박, 참외, 딸기도 맛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이상 희망밥상 세번째 이야기였습니다.
P.S
희망밥상 봉하텃밭은 회원 모두의 밭입니다.
언제든 오셔서 텃밭에 잡초도 뽑아주시고 수확도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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