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6659 | 아래 미대지망생님께서 그리신 우리 대통령님 사진 확대 (10) | 데미얀 | 2010.05.22 |
| 6658 | 게시판 운영자님께... (1) | democracy7 | 2010.05.22 |
| 6657 | 보고 싶은 노짱 | 김자윤 | 2010.05.22 |
| 6656 | 당신을 기다립니다. (12) | 봉7 | 2010.05.22 |
| 6655 | 부엉이를 세상 밖으로.... (2) | 희망천사 | 2010.05.22 |
| 6654 | 7월 10일 봉하, 49재... 안장식... (2) | 에이런 | 2010.05.22 |
| 6653 | 5월 29일 영결식, 노무현 대통령님과 삼각지까지... (8) | 에이런 | 2010.05.22 |
| 6652 | 작년 5월 24일 대한문 분향소에서... (8) | 에이런 | 2010.05.22 |
| 6651 | 조선찌라시는 북풍 경향신문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 (1) | 대 한 민 국 | 2010.05.22 |
| 6650 | 봉하마을 풍경 (7) | 시골소년 | 2010.05.22 |
| 6649 | 천개의 바람 (2) | 집앞공원 | 2010.05.22 |
| 6648 | 피를 토하듯... 우리는 이깁니다!!! (8) | 돌솥 | 201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