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내게 우산이었던 노무현 대통령님..

동물원zoonote 조회 1,357추천 252011.01.13

 
 


우산

(by 조국과 청춘)

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어느 처마 밑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달려올 그대의 머리 위
활짝 두팔 벌려

그 비 막아줄 나

가을날, 젖어드는 가랑비 내리면
버스정류장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머리 위에 책을 얹고 걸어올
당신을 위해

내 몸을 펼칠 나

이 비 다 개고 맑은 세상오면
깊은 신장 속에 세워져 잊혀지더라도
다시 어려운 날 오면 누군가의 머리 위에
내 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겨울날, 궂은 진눈깨비 오면
노란 가로등 아래 그대를 기다리며
코트깃을 세우고 움추린
그대 얼굴 앞에 환히 펼쳐질 나

이 비 다 개고 말간 하늘 보면
잊혀진 채 전철 좌석에 홀로 남아도
다시 어려운 날 오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내 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당신처럼 
누군가의 우산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671 벌써 1년 (3) 위대한 대통령 2010.05.23
6670 여기는 대한문시민분향소입니다. 추모열기가 식지않고 있습니다. (7) 대 한 민 국 2010.05.22
6669 창원 추모 콘서트 (20) 등불 2010.05.22
6668 22 일22;00 이시간 봉하마을의 참배객들.....미디어 몽구 트.. (7) 오늘은청춘 2010.05.22
6667 촛불의 길을 따라 내가 촛불이 되어 (5) 소금눈물 2010.05.22
6666 추모제 둘째 날(2) (2) 김자윤 2010.05.22
6665 추모제 둘째 날 김자윤 2010.05.22
6664 노무현 대통령님 영전에 올리는 편지 (9) 돌솥 2010.05.22
6663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 줄 믿습니다. (5) 돌솥 2010.05.22
6662 추모제 첫날(2) (1) 김자윤 2010.05.22
6661 추모제 첫날 (1) 김자윤 2010.05.22
6660 추모제 준비 (2) 김자윤 2010.05.22
404 page처음 페이지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