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죄송한 사람....................................

무슨일이note 조회 755추천 82009.11.19

목마와 숙녀 . . . (박인환 시 박인희 낭송)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 .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少女)는 정원(庭園)의 초목(草木) 옆에서 자라고 문학(文學)이 죽고... 인생(人生)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孤立)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作別)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 …… 등대(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未來)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木馬) 소리를 기억(記憶)하여야 한다 .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意識)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靑春)을 찾는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 인생(人生)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잡지(雜誌)의 표지(表紙)처럼 통속(通俗)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 .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731 시청 1주기 추모식 사진 이제야.... (4) 가는세월 2010.05.25
6730 으름덩굴 (3) 김자윤 2010.05.25
6729 앗싸, 붉은 악마!!! (6) 돌솥 2010.05.25
6728 art (2) 김자윤 2010.05.25
6727 그리움 그리고 ... (3) 김자윤 2010.05.25
6726 1박2일 동안의 노무현 대통령 추모 대한문 시민분향소 스케치 ! (15) 대 한 민 국 2010.05.25
6725 [RMH 20100523] 특별한 선물 (16) 방긋 2010.05.25
6724 노짱님 묘역에서 유시민님과 안희정님 (15) 디냐 2010.05.25
6723 노무현대통령님께 담배 두 갑 드리고 왔습니다. (45) 이성수 2010.05.25
6722 봉하 1주년 추모제 (9) 루치아사랑 2010.05.25
6721 경기북부 1주기 추모문화제 사진입니다. (9) 21년전테리우스 2010.05.25
6720 cafe coffee cia (1) 김자윤 2010.05.25
399 page처음 페이지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