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6731 | 시청 1주기 추모식 사진 이제야.... (4) | 가는세월 | 2010.05.25 |
| 6730 | 으름덩굴 (3) | 김자윤 | 2010.05.25 |
| 6729 | 앗싸, 붉은 악마!!! (6) | 돌솥 | 2010.05.25 |
| 6728 | art (2) | 김자윤 | 2010.05.25 |
| 6727 | 그리움 그리고 ... (3) | 김자윤 | 2010.05.25 |
| 6726 | 1박2일 동안의 노무현 대통령 추모 대한문 시민분향소 스케치 ! (15) | 대 한 민 국 | 2010.05.25 |
| 6725 | [RMH 20100523] 특별한 선물 (16) | 방긋 | 2010.05.25 |
| 6724 | 노짱님 묘역에서 유시민님과 안희정님 (15) | 디냐 | 2010.05.25 |
| 6723 | 노무현대통령님께 담배 두 갑 드리고 왔습니다. (45) | 이성수 | 2010.05.25 |
| 6722 | 봉하 1주년 추모제 (9) | 루치아사랑 | 2010.05.25 |
| 6721 | 경기북부 1주기 추모문화제 사진입니다. (9) | 21년전테리우스 | 2010.05.25 |
| 6720 | cafe coffee cia (1) | 김자윤 | 201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