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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는게 괴로워 죽을려구 결심 했었습니다...

내마음note 조회 1,478추천 132011.07.13

19년전인 1990년 저는 사는게 괴로워 죽으려고 결심 했습니다.

그때 청문회 스타였던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죽으려 한다는것을 알자 노대통령은 깜짝놀라며

"굳세게 살아라. 아이들 지켜야 하지 않느냐? 

나와의 약속 지킬 수 있느냐? 약속을 꼭 지켜라. 

그마음으로 살아라" 라며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리고도 마음이 안놓였는지 

"약속은 생명이다" "욕심부리지마라" 라고 쓰여진 액자를 줬다.





▲ 1991년 연세대 병원 앞에서 다시 만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한병탁 씨.(사진은 당시 노무현 국회의원 비서관이 찍어줬다 한다.)


그 후 1년뒤 1991년 세브란스병원앞에서 만난 노무현 대통령

처음에는 날 못알아봤다.

진주에서 죽으려고 했던 사람 입니다 했더니

깜짝 놀라시면서 반가워했다..

길거리 에서 악수와 포옹을 했다...그리고

"약속을 지켜줘 고맙다. 살아줘 고맙다"
.
.
.







아.. 더 못옮기겠습니다.

회사라서 훌쩍거리면 힘들거든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발 살아있었으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나타난다면..






▲ 여수분향소를 찾은 한병탁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받은 선물을 꺼내며 오열하고 있다.



==펌

http://blog.daum.net/limhyunc/11299135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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