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수첩을 받고서 나는..

서리꽃note 조회 1,654추천 502011.01.14


아, 아,
님은 훌훌 털고 이렇듯 초연하게 가시었는데
당신께 무지했었던 아둔한 나는 남아
뒤늦은 회한으로
내  남겨진 삶은 부끄럽게 살아야 할······







속히 받고 싶어서
하루 종일 꽁지에 불붙듯  수 차례 오르락내리락  우체함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러나 막상 제 손에 쥐어지니 숨이 멎는 듯한 먹먹한 가슴입니다.
큰 호흡으로 숨고르기를 한 후, 정갈한 마음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왼 손은 지두루고 오른 손은 셔텨를 누루고
어설픈 손놀림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께 급히 선을 내보이고저······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곧 받을 실것이오니 막내 손톱 만큼만 참으소서.

재단측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791 신륵사 시옷 2010.05.30
6790 제 박석을 찾다가 찾은 반가운 이름 (3) 가락주민 2010.05.30
6789 [蒼霞哀歌 80] 못다 찍은 사진 (3) 파란노을 2010.05.29
6788 뽀리뱅이 (3) 김자윤 2010.05.29
6787 아파트 사는 분들 따라 해봅시다 (3) kookia 2010.05.29
6786 개구리자리 (1) 김자윤 2010.05.29
6785 선개불알풀 열매 (2) 김자윤 2010.05.29
6784 추모와 박석 그리고 부산추모공연 (3) 짱포르 2010.05.29
6783 [0523] 1주기 민주올레와 봉하추모식에서(제가 좀 게을릅니다) (2) 짱포르 2010.05.29
6782 새우난초 김자윤 2010.05.29
6781 다시 봉하로 갑니다 (5) 소금눈물 2010.05.29
6780 자운영 (3) 김자윤 2010.05.29
394 page처음 페이지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