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 |
![]() |
![]() |
![]() |
|---|---|---|---|
| 6815 | 잊지 않겠습니다 (3) | 지화자62 | 2010.05.31 |
| 6814 | 추도식날 비석앞에 절을 올리시던 어르신--된장남님글에 사진첨부합니다. (12) | 박꽃피는달밤 | 2010.05.31 |
| 6813 |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2 - 바닥돌의 이야기 (9) | 소금눈물 | 2010.05.31 |
| 6812 | 묘역 주말 풍경 (11) | 봉7 | 2010.05.31 |
| 6811 | 생태연못 주위에서 (3) | 야자수 | 2010.05.31 |
| 6810 | 5월 29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대회 (4) | 에이런 | 2010.05.31 |
| 6809 | 23일 봉하마을사진 (3) | 금지원 | 2010.05.31 |
| 6808 | 이번에 분위기 넘 좋습니다. 분당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8) | 대 한 민 국 | 2010.05.31 |
| 6807 | 펌)노공이산전략(1)유시민 모델(좋은글이라 펌함) (2) | 장산학 | 2010.05.31 |
| 6806 | 여인 (1) | 김자윤 | 2010.05.31 |
| 6805 | 안희정님의 유세 풍경 (천안 중앙시장과 야우리 앞에서의 풍경 2 ) (4) | 서리꽃 | 2010.05.30 |
| 6804 | 오늘(5/30)== 늦은 오후 대통령님을 찾는 사람들(사진) (2) | 영원한 미소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