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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투표 하지 말라는거죠? 관악구 투표현장..

미쿡아짐note 조회 1,828추천 222010.06.04

*세상에..어떻게 이런 곳에서 투표를 하게 만들죠?
 

 좁은 복도 보이시죠?
 오세훈 몰표 나온 강남구,송파구,서초구는 5분도 안걸려서 투표했답니다..
관악구는..야당성향이 강한 곳이예요..
 투표를 하지 말라는거죠..
 저기 기다리면서 목빼고 있는 분들 보이시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을지....기가 막힙니다..

 이 좁은 2층에서 그냥 돌아나왔습니다. 한증막이 따로 없었습니다..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가운데...안전요원 하나 없이 수 백명이 1시간도 넘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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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는 말아야 승리고 패배고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실망스러워요....

참고로 댓글중 송파구에서 투표하신 분은 가자마자 5분도 기다리지 않고 투표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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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지 말라는 관악구 투표소! 신고합니다. (사진)-스압
 

저는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6월 2일..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어제 12시 경..

5살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투표장을 가려는데 마을 버스와 차가 뒤엉켜 있는

도로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100미터 이상 늘어선 줄을 보았습니다.

다들 늦잠 자고 투표하러 나왔나 보다..생각하고는 아이를 데리고 기다리고 있기에는

길이 너무 험하고 날이 더워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4시경..다시 와 본 투표장 줄은 여전했습니다.

5시경...좀 줄어들겠거니 하고 다시 집으로 갔다가 나와보니

(지난 선거에서 마감 시간 한시간 전쯤 했을때 바로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제는 거의 수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시간이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무려 40분이나 쨍쨍 내리쬐는 태양과 바로 곁에

쌩쌩 달리는 차들을 피하며줄을 서 있어야 했습니다.

물론 차량을 안내하는 선거위원회나 사람들을 안내하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40여분을 기다리다 마감 시간인 6시가 다 되어 가길래 참다 못해 투표소에 들어가 선거위원회는어디 있냐고 물으니 문 앞에서 투표 번호를 찾아주던 선거 위원회 한 명이 안에 많이 있다고고개도 들지 않고 말하더군요.

밖에 사람이 500미터도 넘게 줄이 서 있는데 마감 시간이 몇 분 전인데 투표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안내도 안 해 주느냐며 물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40여분이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묻자..그 여자분..왈..

'일찍 와서 투표했으면 됐잖아요!'하며 쏘아붙이는 겁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다시 줄로 돌아와 중앙선거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문의 하였더니

다시 구선거위원회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그곳에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곳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는 결국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하나 둘 항의를 시작하자 느닷없이 줄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떤 방도를 취했나 했더니 투표소로 사용된 유치원의 2층으로 사람들을 올려보내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다른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창문하나 열려 있지 않은 2층 복도를 돌아나오게 한 거였습니다.

환기가 하나도 되지 않고 어른 한 사람이 지나갈 곳을 

밖에 투표줄이 너무 기니까 안 쪽으로 밀어넣은 거지요.

수십명이 서로 부딫쳐 가며 땀을 줄줄 흘리며 기다린 20분은 거의 한증막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아저씨들이 차라리 밖에서 기다리게 해 달라고 거칠게 항의하며

영문도 모르고 2층으로 올라오던 시민을 막아 나머지는 계속 밖에서 투표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훌쩍 넘게 기다려 겨우 우리 가족은 겨우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수백 미터에 달하는 대기자 줄을 보고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고..뙤약볕에서 무섭게 달리는 오토바이와 차량을 피하며

한시간이 넘게 기다리는 노인들과 부모를 따라 나선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오후에 잠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오전 부터 쭉 100여미터이상 줄이 서 있었고 안전요원조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선거위원회는 오히려 늦게 온 저희를 나쁘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투표를 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사회에 관심이 없다..

어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서...이 말이 틀린 말임을 알았습니다.

작은 것에서 부터 주민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정치..선관위..

당신들 때문에 사람들은 투표 조차 하지 않는 다는 것을요.

 

제가 마지막으로 투표장을 나설때가 6시 20여분이 지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줄은 100여 미터가 훌쩍 넘게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모습은 역시 1시간이 넘게 기다리시다가 단단히 화가 나서

결국 선관위와 싸움을 하시는 50대 아저씨의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그 분이..다음 투표에는 참가하실까요..오늘 긴 줄에서 기다리다 돌아가버린 수많은

사람들이 다음 투표에는 얼마나 많은 걸 기대할까요..

 

너무 화가 나는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네요.

암튼 당선되신 분들..좀 더 나은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방금 다시 들어와보니 여러분들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저는 어느 정당이나 특정 인물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아이를 키우면서 제 아이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거공약을 열심히 읽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던 한 주민일 뿐입니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저처럼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하려던 많은 사람들이 그저 투표 환경에 의해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입니다.

 또한 이렇게 된 것에는 분명 잘못된 부분이 있기때문입니다.

 (한두번하는 투표도 아니고 8표를 찍는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던 일이지 않나요?

  그리고 선관위의 태도는 정말 안하무인이더군요.)

 그리고 어떤분이 지적하셨던데 사진을 원본 그대로 올렸던 것은 모두들 더운날씨에도

한시간이 넘게 서서 기다려 투표를  행하신 자랑스러운 우리 구민들 이기 때문에 누가 될 거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어설프게 지우긴 했지만...혹시 누가 됐다면 죄송합니다. )

 아무튼...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정당도..특정 인물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니 이로인해

 갑론을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저런거죠? 원래 학교 같은 곳이 투표소 아닌가요? 저 동넨 학교 없나?ㅠㅠ
정말 너무하네요.. 동사무소에서 해도 저것보다는 낫겠구만... 학교도 다 휴일이라 비었을텐데, 뭐 저런 코딱지만한 어린이집에서 투표를 하라고...
보통 학교나 동사무소 이런데서 하던데..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따로 없군요. 정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손해 보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이렇게 밖에 안되는 건가요.
아 진짜 너무 하는구나.. 답도없네..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투표하는 사람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저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들은 어쩌나요?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인데 어떻게 저렇게 공공시설로 사용하게 개방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서 건물 전체가 세균 투성이가 될텐데. 투표 마치고 제대로 청소랑 소독이나 할지 의문이네요.
8
4번님...
관악구라서 저런거예요..
야당 성향이라서요..

이번에 오세훈 몰표나온 서초구,강남구,송파구는 5분도 안걸렸다잖아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
투표를 하라는건지 원~~~...
10 
정말 치사한 넘들.. 저런 짓을 못하게 아예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거참..
11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따로 없군요. 정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손해 보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2222222222222
12 
그냥 누구찍을거냐고 물어봐서 출입을 통제하는게 빠르고 쉽겠다.............
이렇게까지했는데도 참패면 도대체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면 얼마가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13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4 
하는 짓하고는 쪼잔하기는~
이메가 정권은 역사상 가장 쪼잔하고 치졸한 정권으로 길이 남을 것~~
지옥문에서 너 올 날만 기다리고 있을거다~~
15 
어떤 기자도 글 올렸더라구요. 노인정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찾기 너무 어려워서 한 시간을 헤맸다고, 젊은 사람도 쉽게 찾기 힘들었다고. 그런데 댓글보니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은 잘 찾아오시지 않았겠냐고. 노인정이라서.. 이런 열약한 투표소가 한 두군데가 아니였나봐요.
16 
이것도 찌질한 막장 정부의 꽁수 중 하나인가 봅니다.

야당 표밭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라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학교에서 투표하던 곳도 이번 선거에선 찾기도 어려운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으로 투표소를 정한 곳도 있다하고 아주 개판입니다.

이 정도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친일 수구 꼴통 집단의 광기가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하고도 결과가 이정도니 분명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이 패한 것이 맞긴 하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볼 수 없으니...

이번 선거도 잘 못된 것 있으면 시정해야 하고 담번 선거에는 완벽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이 더럽게 뿌리깊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을 겁니다.
17 
교회에서도 투표 많이 하지 않나요? 한국에서...
18 

야당표 밭이라 일부러 그런거예요.
기다리다 지쳐서 짜증나서 그냥 가게 하려고..
정말 치졸하고 한심한 정부예요.
이럴수록 얄미워서 라도 오기로 다음 대선 총선 꼭 투표해서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
19
정말 갖은 수를 다 썼는데...겨우 그정도 했네요..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투표 다 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20 

관할구청에 항의 하세요
투표소는 관악구청에서 하는일 아닌가요?

21 
와... -_-
22 
하지만 관악구에서 한명숙씨 표가 제일 많이 나왔죠 투표도 많이 했구요. 정말 자랑스럽네요.. 정부 정말 못되먹은 사람들만 똘똘뭉쳤네요
23 
정말 너무한다..
24
정말 피가 끓어 오르는 느낌입니다....악랄하고 비겁한 넘들.....ㅠㅜ
25
학교 쉬자나, 이것들아.
저런곳 찾느라고 머리 굴리고 진짜 답이 없는 것들.

그래도 투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6 
비열한 인간들. 느그들 끝이 어떻게 되나 내가 꼭 두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볼꺼다.
27 
근데,, 또,오시장이야,,,
아~ 짜증나,,,

28 
정말 치사한 넘들.. 저런 짓을 못하게 아예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222222
29 
정말 치사한 넘들.. 저런 짓을 못하게 아예 제대로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3333333333333
30 
정말 치사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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