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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멤버들이 함께 그렸었습니다..
그후 49제를 맞이하여 노대통령님의 마지막가시는길을
작업실 멤버들이 다시한번 그려보고자 하였습니다.

미소를지으며..노란빛속으로 걸어가시는 노대통령님의 뒷모습을 통해
그분을 기억하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밑에 무거운 의미의 글귀보다는 편안한 글귀를 썼습니다..
"안녕히 가세요...우리들의 대통령.."
그리고.. 7월10일 부천추모문화제에서 그림을 선보였습니다.
남녀노소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시민분들이
그림위에 한송이씩 국화를 놓으며 .....
떠나는 그분을 기억했습니다.

어떤남성은 15분간 그림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고
어떤아주머니께서는 ..눈을 감고 합장을 하였고 ..
어떤소녀는 묵념을 하였습니다.
어떤가족은 함께 큰절을 올리기도했습니다..
저마다 추모하는 모습은 달랐지만..시민분들의 마음은 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폭우가쏟아지던 7월12일 일요일오후,,
일산에서 열리는 추모콘서트에 그림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림을 가지고가는 내내 일산에서 열리는 추모콘서트를 걱정했지만..
어느덧 비가그치고..그분을 생각케하는 바람이 일산의 광장을 에워쌌습니다.

궂은날씨에도 2만여명의 많은시민분들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마음 하나하나에 그분은 분명 살아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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