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6899 | 대통령님 따라가고 싶습니다. (7) | dasarang | 2010.06.06 |
| 6898 | 당인리 사람들 (3) | 김자윤 | 2010.06.06 |
| 6897 | 0605 토요일 사람사는세상의 글자가 수 놓아진다 (24) | 보미니성우 | 2010.06.06 |
| 6896 | 권력의 단맛을 알아버린 국민들!!! (3) | 돌솥 | 2010.06.06 |
| 6895 | 흥분을 안할수가 없어요 ...!!! (6) | 내마음 | 2010.06.06 |
| 6894 | 유시민님 트위터에서... (11) | 돌솥 | 2010.06.06 |
| 6893 | 매일 밤마다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7) | 함께삶 | 2010.06.05 |
| 6892 | 강원도 도지사가 되여 봉하로 왔습니다 ㅠㅠㅠㅠ (12) | 내마음 | 2010.06.05 |
| 6891 | 창고지기 (3) | 김자윤 | 2010.06.05 |
| 6890 | 완도에서 본 바다 (2) | 김자윤 | 2010.06.05 |
| 6889 | ▶ [긴급] 충격 " 대한민국 국민혈세,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있어 " (1) | 중수 | 2010.06.05 |
| 6888 | 무시무시한 MB의 대역습. ~~~~~~~~~~!!!! (9) | 대 한 민 국 | 2010.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