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0/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마을에 들러서 많은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행복한향기가나는아이note 조회 2,546추천 452010.08.05


저는 정치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나라의 큰일을 맏아서 하시다가 돌아가신분께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뒤늦게라도 하는게 도리인거 같아 들렀습니다.

정치도 이념고 모른체 뭣도모르고 한 투표에 내가찍어 당선된 첫 대통령 이었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던 마음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 시작한 올 여름 동해안 7번국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르게된 봉하마을.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애절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마을뒷편 봉화산 정토원에올라 사자바위에서 내려다본 봉하마을 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묘비와 광장의 모습입니다.>
<광장에는 15000개의 작은 추모돌조각들로 조성되어 있었는데 차마 밟을 수 없어 길을 피해 다녔습니다.>



< 한 관리자분이 부탁해서 찍어 올리는 사진 입니다.>






비가오는 축축한 날이라 더 운치있게 다가왔던 봉하마을의 풍경은
나로 하여금 국민의 한마디가 적힌 돌길을 밟을수 없어 길을 피해 다니게 했고
부엉이바위와 그 아래지점을 둘러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하였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을 하나 피함없이 맞아가며 함께 젖도록 하였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정치에도 관심이 없지만
나라의 큰 인물이 무지한인 제가봐도 터무니없이 아깝게 고인이 되셨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가슴아프네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959 (3) 조의국선 2010.06.10
6958 조의국선 2010.06.10
6957 6.9일 저녁 무렵 진영 봉하마을 여성방문객 사진입니다. 예술이라 찍.. (4) 조의국선 2010.06.10
6956 순수나라님이 오늘 봉하에 오신다고 했는데... 선물 드리는 퀴즈!!! (14) 순사모바보덕장 2010.06.10
6955 앗싸! 보랏빛 천호선님!!! (18) 돌솥 2010.06.10
6954 유시민 트위터에서... (6) 돌솥 2010.06.10
6953 뭐 머리카락을 300개씩이나...? (11) 돌솥 2010.06.10
6952 (19) 미쿡아짐 2010.06.10
6951 시골집-154 (4) 김자윤 2010.06.09
6950 시골집-153 (6) 김자윤 2010.06.09
6949 노회찬씨, 당신 정말 잘못했습니다. (25) 돌솥 2010.06.09
6948 아, 이광재...!!! (9) 돌솥 2010.06.09
380 page처음 페이지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