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주초에 低價 뱅기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꼭대기엔 눈이 덮혀있었고
이 날은 전날의 날리던 눈이 먼추억처럼 느껴질 정도로
맑고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같은 하루였습니다.
.
.
.
-7번 둘레길- 을 걷다 지천으로 피어있는 노란꽃들을 보니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노란꽃이 무더기로도 피어있었고...
아주 작은 꽃이 홀로도 피어 있었고...
야생(?) 유채도 피어있고...
수선화 속엔 벌이 열심히 꿀을 빨고 있었고...
노란꽃 옆 따뜻한 바위 위에 나비도 쉼을 누리고 있었고...

씩씩하게 생긴 이파리를 가진 이 꽃도
세찬 바람을 이기고 노란꽃을 소담하게 피워냈습니다.

철 모르는 개나리도 피어있고...

이 꽃이 군락을 이루며 가장 많이 피어
나이를 먹어 후각이 둔해진 저에게도 향기를 전했습니다.


해안 절벽 아래에도, 위에도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노란꽃이
향기가 되어 그 분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모래 위 노란 부표에서도 그 분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인사 드립니다.
딸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털모자를 쓰니
얼굴이 피자 한 판 만큼 큽니다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고민도 있고
걱정도 있고
매일 매일이 신나고 즐겁게 살진 못하지만
그냥 별일 없이 산답니다.
![]() |
![]() |
![]() |
![]() |
|---|---|---|---|
| 6959 | 묘 (3) | 조의국선 | 2010.06.10 |
| 6958 | 길 | 조의국선 | 2010.06.10 |
| 6957 | 6.9일 저녁 무렵 진영 봉하마을 여성방문객 사진입니다. 예술이라 찍.. (4) | 조의국선 | 2010.06.10 |
| 6956 | 순수나라님이 오늘 봉하에 오신다고 했는데... 선물 드리는 퀴즈!!! (14) | 순사모바보덕장 | 2010.06.10 |
| 6955 | 앗싸! 보랏빛 천호선님!!! (18) | 돌솥 | 2010.06.10 |
| 6954 | 유시민 트위터에서... (6) | 돌솥 | 2010.06.10 |
| 6953 | 뭐 머리카락을 300개씩이나...? (11) | 돌솥 | 2010.06.10 |
| 6952 | (19) | 미쿡아짐 | 2010.06.10 |
| 6951 | 시골집-154 (4) | 김자윤 | 2010.06.09 |
| 6950 | 시골집-153 (6) | 김자윤 | 2010.06.09 |
| 6949 | 노회찬씨, 당신 정말 잘못했습니다. (25) | 돌솥 | 2010.06.09 |
| 6948 | 아, 이광재...!!! (9) | 돌솥 | 201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