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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주부들의 창신섬유 담요와 대통령님 달력 공동구매를 통한 후원이야기..

미쿡아짐note 조회 1,535추천 382010.06.12



지난번..제가 가는 미주지역 주부싸이트 두군데에서..
노무현대통령께서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으셨다"는 표현을 쓰셨던 강금원 회장님의
창신섬유가 어렵다는 글을 보고 미주지역 주부들 많은 분들이 담요 구입을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며 안타까워 하셨고..마침 대통령님 달력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제가 공동구매를 한번 진행해 볼까요? 라고 글을 올렸어요..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그 일을 제가 맡아서 하게 되었답니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이제서야 정말 늦은 보고를 드리네요..
담요와 달력 배송은 진작에 끝났고..재단에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모은 후원금 $2,000불
송금도 마쳤습니다..재단에 전화는 미리 드렸고..이 곳에 글 올리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제가 순간반응은 빠른데..뒷처리가 좀 미흡합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고..과일 상자를 들고 직접 찾아와서 격려 해 주신 분..
밥을 사주고 싶다는 분..미국 곳곳에서 우편으로 감사와 격려의 카드를 보내 주신 분들...
다들 같은 마음이니 참 오가는 글들과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집에 있는 노무현대통령님 관련 책입니다.."내 마음속 대통령' 책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
이라는 아주 많은 활동을 펼치는 동호회에서 보내주셨어요..
지금은 책이 5권이 되었네요..하나는 이번 대통령님 1주기 추모행사에 갔다가 처음 뵙는 분들이
옆자리에 앉아 울고 있는 저에게 휴지를 건낸 인연으로 선물해 주신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라는 추모시집과 며칠전에 구입한 대통령님 자서전..'운명이다'를 비롯해 이명박 정권들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촉발된 촛불시위를 통해 조선일보의 자기입맛대로 조작 왜곡을 밥먹듯이
하는 작태를 보고 구입한 유시민님의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라는 책인데..
다 읽고 도서관에 기부하든 안되면 주변에 읽으시도록 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도서관인데 가보면 한국책도 꽤 되거든요..제목을 소리나는 대로 희얀하게 써서 좀 웃깁니다만..

권양숙여사님께서 이사장으로 계신 '봉하재단'에서 받은 달력입니다..  
재단 스티커가 워낙 인기가 많아 수량이 넉넉치 않다고 미안해 하시며  14장을 보내주셨어요..이 스티커 받으신 분들은 행운이셨죠..
참고로 전 이 달력이 없어요..모잘라서 제 것도 보내드려서..ㅠㅠ
 
내 마음의 고향같은 봉하에서 보내온 대한민국 국제특급 우편 EMS!
 
 


창신섬유 담요 보내 올 때 쓴 EMS 표딱지 입니다..담요 10장에 요금이 14만원이 넘네요..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도 있겠지요?^^ 우린 그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만..

 
 
 
주인을 찾아가기 위해 포장된 달력과 감사의 카드..그리고 제가 노영동(노무현과 영원한 동행)에서 받은 명함도 몇몇 분께는 보내드렸어요..





















포장을 마친 담요와 달력이 주인을 찾아가기 위해 Fedex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5차례에 걸쳐 나눠서 배송이 되었어요..요청하시는 분이 계속 생겼는데..끝까지 못도와 드리고
마감을 하게 되어서 죄송했답니다..
 
 

재단에서 만든 달력과 노영동 달력 그리고 받으실 분 리스트 포장할 박스등으로 너저분한 제 책상..

포장된 박스를 싣고 Fedex로 향하던 중 신호대기에 기다리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달력만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근처 우체국을 통해서 보냈어요..

아래는 미주지역 곳곳에서 참여해 주신 주부님들 명단입니다..
이름 앞부분과 후원금 혹은 물품 대금..그리고 사시는 곳을 적은 리스트예요..

이렇게 마음 없이는 할수 없는 일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곳 사람사는 세상과 글로발 네트워크 회원이신 사브리나님과
노영동 회원이신 나의살던 고향은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그리고..제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보고를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정치를 혐오하고..정치에 등돌리고 살던 저 같은 주부들의 생각을 바꾸고
이렇게 행동으로 까지 나설수 있는 용기와 나와 내 가족만이 아닌
내 이웃과 내 나라를 돌아볼수 있는 안목과 마음을 주신 노무현대통령님..

이런 모습들이 바로 당신으로 인해 바뀌는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대통령님? 이제 다시 돌아보니..당신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고 있지요?
생전에 '되돌아 보니 그대로였더라..'던 세상이 그대로가 아니지요? 그치요?

영원한 내 마음속 대통령님..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귀한 것을
당신의 뜻을 펼치고자 하는 재단에 보냅니다..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기업의 후원을 전혀 못받고 있는 가난한 재단이지만..
귀한 국민들의 손때 묻은 귀한 후원금이 답지하는 부자재단입니다..
마치 생전의 대통령님 모습과 많이 닮았는데요..그땐 저도 대통령님을 잘 몰랐던 사람이었고
정치 혐오증에 걸려 살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180도 바뀌었듯이..
이 암울하고 악랄하고 잔인한 정권이 끝나면..그들도 국민의 뜻에 따라 재단에 후원을 하게 되겠지요..

지켜볼겁니다..
누가 국민의 뜻에 따라 후원을 하는지 안하는지..참여하는 기업은 아주 많이 사랑해 줄겁니다!
이 악한 세월 동안 사랑해 주고 싶은 기업을 찾지를 못했는데..
이젠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구분할 제 나름의 기준이 생겼네요..^^

 

번호 이름  금액   사시는 곳  State
1 Mi J  $      100  Secaucus  NJ
2 Mi K  $      190  Stow  OH
3 Mi K  $        50  Stow  PH
4 Eun J  $        80  Herndon  VA
5 Mi S  $      300  Allentown  PA
6 Jin M  $        80  Frederickberg  VA
7 임성  $      500  Byron Center  MI  (사브
8 김대  $      100  NY  NY
9 UnH  $        80  Round Rock  TX
10 김나  $        65  Minot Afb  ND
11 Mich  $      300  Pasadena  CA
12 Jean  $        65  San Diego  CA
13 허연  $        80  Rolla  MO
14 김성  $      120  NY  NY
15 김은  $        15  Peoria  ZN
16 최혜  $        15  Cape Coral  FL
17 홍지  $        75  Cypress  CA
18 정소  $      100  Lafayette  IN
19 이주  $      100  NY  NY
20 김보  $        20  Upland  CA
21 정상  $        15  Vernon Hills  IL
22 김종  $        15  Oreland  PA
23 박용  $        30  Coppelli  TX
24 윤상  $        65  Irvine  CA
25 김미  $        65  San Francisco  CA
26 박정  $        65  Novi  MI
27 이신  $      180  San Diego  CA
28 장윤  $        65  Cary  NC
29 유영  $      100  Foremont  CA
30 노혜  $      120  Naperville  IL
31 김유  $        55  Ballston Spa  NY
32 김성  $        65  NY  NY
33 배경  $      150  Los Angeles  CA
34 김애  $      150  Bellflower  WA
35 김미  $        80  Oak Park  CA
36 Anne  $      280  Allendale   NJ
37 주희  $      120  Fallschurch  VA
38 조수  $      585  Fort Lee  NJ(나의
39 강영  $      120  Los Angeles  CA
40 이겅  $      120  Glen Burnie  ,D
41 김남  $        65  Goleta  CA
42 Yong  $      100  Stockton  CA
43 이수  $        70  Diamond Bar  CA
44 이시  $      162  Irvine  CA
45 Stac  $        50  Cypress  CA
46 안태  $        65  Reneon  WA
47 전소  $        15  Champaign  IL
48 박지  $        30  Chicago  IL
49 제니  $        65  Oklahoma City  PL
50 설정  $        80  CANADA  CANADA
51 Aelim  $        55  CANADA  CANACA
52 제인  $      125  Laguna Niguel  CA
53 황영  $        50  Los Angeles  CA
54 백금  $      130  San Antonio  TX
     55 정미  $
 $   5,942 (박석및후원금$620포함)

박석후원 정미          300,000원
박석후원 임성            50,000원
박석후원 김애            70,000원
노무현재단 후원금    100,000원
노영동 후원금          100,000원

박석및 재단등 후원금 합계 620,000원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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