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 니콘FM2 / Nikkor MF 28-85mm, 50mm / 후지 수피리어 200, 코닥 골드 100 / Epson V500자가스캔
* 배경음악: Blowin' in the wind(Bob Dylan)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파도는 잘 수 있을까
얼마나 큰 고개 넘어야
가쁜 숨 고를 수 있나
얼마나 두려움에 떨어야
평온한 얼굴들 볼 수 있을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숨을 죽여야
봄에 쫓긴 겨울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해가 지고 또 떠야
찬바람의 시린 끝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크게 울어야
내 가슴 속 울분이 녹아내릴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그 해답을
겨울이 길다하면 얼마나 길 것이며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친구여 서러워 마라
조급해 마라
봄비 내린 들판마다 꽃들의 합창소리
한창 익어가고 있으니
산에 들에 연둣빛 새잎 돋우고
가장 작은 것 가장 높이 세워 줄
여기 노란 봄의 전령들이
반도의 언 땅 위에 노란 물감 풀어내는
힘찬 행진 소리 높아가고 있으니
길었던 지난 겨울의 서러움일랑
다시금 흐르는 봄 도랑에 던져 버리고
깊은 곳 감춰둔 소중한 씨앗들을
깨끗이 닦고 닦아서
호미 들고 쟁기 들고 봄 들판에 나서보자
봄은 혁명처럼 올 것이다
능선을 치달아 겨울 내몰고
노오란 개나리빛 설레임으로
진홍빛 진달래 붉은 반란으로
사람사는 세상에
함께 여는 새날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
![]() |
![]() |
![]() |
![]() |
|---|---|---|---|
| 7007 | 2010.5.21-23. 노무현대통령 서거1주기 원주추모사진전 (18) | 건너가자 | 2010.06.16 |
| 7006 | 시골집-158(마지막으로 올립니다.) (51) | 김자윤 | 2010.06.16 |
| 7005 | 06/16 이제 글씨가 좀 보이려나? 농활 온 경남대 총학생회 장군차.. (30) | 보미니성우 | 2010.06.16 |
| 7004 | 제가 사진을 올리는 이유 (31) | 김자윤 | 2010.06.16 |
| 7003 | 보라~어뢰 위장막 그물을... (2) | chunria | 2010.06.16 |
| 7002 | 연천댐 각서 쓴 쥐통 | chunria | 2010.06.16 |
| 7001 | 아르헨티나전 이 기회를 놓칠리 없는 MB 역시 또 이용하는군요 (3) | 대 한 민 국 | 2010.06.16 |
| 7000 | 시골집-157 (7) | 김자윤 | 2010.06.15 |
| 6999 | 6/13 손 모내기 자봉 및 오리농군 풀어주기 행사 사진 (9) | 몸빼 | 2010.06.15 |
| 6998 | 우리 집만 그런가요? (8) | 돌솥 | 2010.06.15 |
| 6997 | 마을길 (6) | 김자윤 | 2010.06.15 |
| 6996 | 盧! 永! 同! 영~~원하라!!! 팍!!! 팍!!! (12) | 돌솥 | 201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