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11075 | 더러운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엎어치시오! (5) | 돌솥 | 2012.07.10 |
| 11074 | 내별님 참여사진관 사진 올리는 방법입니다 | 봉7 | 2012.07.10 |
| 11073 | 그리운 대통령님을 드디어 뵈었습니다..... (2) | 내별 | 2012.07.10 |
| 11072 | [蒼霞哀歌 173] 망월동 가서 참배하고 왔습니다. (4) | 파란노을 | 2012.07.09 |
| 11071 | 김경수 팬카페 회원님들과 망월동 518민주묘지 참배하였습니다. (10) | 봉7 | 2012.07.09 |
| 11070 | 지금 꼬마아이의 희망사항은? (3) | Martyr | 2012.07.09 |
| 11069 | 폼도 멋지십니다. (14) | 돌솥 | 2012.07.09 |
| 11068 | 2012-07-08-연지에서 깜짝 파티 (8) | 나모버드 | 2012.07.08 |
| 11067 | 발뉴스 이상호기자의 전인권 인터뷰 (5) | 아쉬움만 | 2012.07.08 |
| 11066 | [蒼霞哀歌 172] 꽃잎같은 사람아~~~ (3) | 파란노을 | 2012.07.08 |
| 11065 | 2012.07.07 비온 뒤 후덥 지근한 봉하 ! (6) | 보미니성우 | 2012.07.07 |
| 11064 | 아래의 글, 지역발전님의 제안에 적극 찬성합니다. 하지만..... (3) | 大俉 | 201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