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모처럼 눈꽃이 피었습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눈꽃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단풍나무 가지에 걸린 눈꽃은 섬세하기가 하늘의 별 같고
솜털 보송보송한 아가손 같습니다.
밤나무 가지 위에 핀 눈꽃은 새신부 손에 들린 순결한 꽃다발같군요.
파란 숨결을 가슴 속까지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순백의 한숨.....
밤나무 사이에 하얀 옷자락을 걸친 듯 부드럽게 물결치는 벚나무가 보이는군요. 
성질 급하게 꽃을 피우고
성질 급하게 이파리도 떨구고 긴긴 겨울잠 자나 했더니
눈꽃에 놀라 화들짝 깨어난 것 같습니다.
봄날 바람에 지는 하얀 꽃잎처럼 또 한 번 눈꽃 떨구며 춤을 추려나...
눈 위에 지는 그림자도 하늘빛을 닮아 파란 물이 들었습니다.
망초 꽃밭침 위로도 눈꽃이...
우리네 삶의 무게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냥 부러운 마음으로 긴 겨울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한 일주인은 지방에 내려가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호미든님 글과 사진 올라오면 돌아오는대로 또 올리도록 하지요.
즐겁습니다~
![]() |
![]() |
![]() |
![]() |
|---|---|---|---|
| 7091 | 국회앞 어용방송 KBS기자의 수모 !! (5) | 대 한 민 국 | 2010.06.30 |
| 7090 | 물참대 (15) | 김자윤 | 2010.06.29 |
| 7089 | [워싱턴애벌레] 가 마침내 봉하를 다녀왔습니다. (99) | 워싱턴불나방 | 2010.06.29 |
| 7088 | 애기냉이 (12) | 김자윤 | 2010.06.29 |
| 7087 | 전여옥이 말한 노무현 대통령의 초 호화판 요트 전격 공개 (26) | 내마음 | 2010.06.29 |
| 7086 | 아기를 업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이렇게 !!! (7) | 대 한 민 국 | 2010.06.29 |
| 7085 | 눈개승마 (5) | 김자윤 | 2010.06.28 |
| 7084 | 노린재나무 (7) | 김자윤 | 2010.06.28 |
| 7083 | 나도제비난 (5) | 김자윤 | 2010.06.28 |
| 7082 | [RMH 20100627] 사진일기 (17) | 방긋 | 2010.06.28 |
| 7081 | 우리 대통령의 정확한 예언...기가 막히게 맟추십니다 (6) | 내마음 | 2010.06.28 |
| 7080 | [RMH 20100626] 영보자애원에 다녀 왔습니다...♤ (17) | 방긋 | 201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