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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84] 즐겁고 배부른 자봉 ^^;;

파란노을note 조회 1,241추천 212010.07.03

오늘도 보미니성우님하고 둘이서 멋쩍게 마주보면서 자봉을 시작합니다. 호미든, 보미니성우. 비서관님과 4명이 함께 꽃씨앗 봉투를 열어서 시나브로 혼합꽃씨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일같지 않아도 모두 힘들다고 하더군요..ㅎㅎ

감사하게도 원창희 회장(대통령의 고교 친구)님이 비서관님 이하 봉하마을을 관리자 분들에게 밥을 사주시는 자리에 불러주셔서 메기랑 장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헤~~ 힘이 불끈!! 현우님은 안드셔도 힘이 넘치시는데...ㅎㅎ 하여간 장어먹은 힘으로 열심히 자봉하겠습니다.

진영지기님은 예초기로 국화를 이발(*)시키시고 보미니성우, 호미든, 봉하가는길1, 원더우먼, 슈퍼맨, 비서관님이랑은 꽃씨를 파종하고 과학영농을 표방하신 현우님과 사랑이엄마(사랑이, 준서도 뭔가 했겠죠?), 간이역, 약재료, 소심줄, 진걸이님은 희망밥상에서 채소 파종을 하고 김매기를 하셨답니다. 걷는 것이 힘든 상태라서 희망밥상 사진은 없습니다. 미만해요~~

*
저에게 이발하겠냐고 하셨는데 제 머리 현재 3mm입니다.



저녁은 자신이 꾀를 내어 봉하까지 왔다고 원더우먼님이 주장(!)하시는 가운데 빙그레 웃고 계셨던 슈퍼맨님이 사주신 맛난 밀면 잘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일은 조금(*)하고 수박먹고, 팥빙수 먹고, 메기탕 먹고, 장어도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밀면과 수육까지 먹었으니 일주일은 굶어야 되겠습니다. 직무상으로는 회비(식사비)가 굳어서 즐거웠답니다. 푸하하하하!!

* 제가 아니 봉하가는길 회원의 상당수(ㅋ)가 건강 문제가 있고, 당연히 저는 일당백은 아니지만 한 사람 몫은 합니다. 또한 농땡이 친 적도 없지만, 몸 상태가 위험해서 쉰 적은 있습니다. 물론 일당백도 계십니다.


여러분 자봉은 맛있는 것 먹고, 일은 힘들지 않고, 보람도 있습니다. 많이 참여하세요. 흐흐흐흐!!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3.2 20100424)를 수정/추가합니다.
**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꿈과 희망으로 장승을 뿌리를 든든히 지켜주세요^^;;
금잔화 1봉지 30립(*) 못된 마음에 씨앗을 헤아려봅니다. 39개... 막 미안해 지려는 참에 호미든이 의뢰를 합니다. 과꽃이 아무래도 100개 같지 않다네요. 과거 SS특공대(*) 시절 조리퐁과 새우깡을 세었던 전설의 사나이가 과꽃 씨앗을 셉니다. 153개입니다. 크크크 믿고 삽시다.
* 30립 : 30개라고 하지 않고 30립이라고 하네요
* SS : short soldier


 

 

저렇게 혼합꽃씨 준비를 했습니다. 제단은 아닙니다.^^


 


 
도살장에 끌려가시는 것 같은.......ㅋㅋ 투덜이 서머프같았던 봉길님이 농부 서머프로 달라지셨답니다. ㅋㅋ

 



 
현재 생태연못의 원추리가 아름답습니다.


 


 
묘한 조화의 두 분...ㅎㅎ 옷까지 커플룩인 듯.... 물론 한 분은 호**입니다.


 


 
회장님 돼* 이야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밝은 옷 입으면..........ㅎㅎ


 


 
이 정도면 근면이 서머프인 듯......ㅎㅎ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깨의 물기는 땀입니다.


 

 

파파서머프 + 똘** 서머프....ㅋㅋㅋㅋ

 



 
거의 정신줄들을 놓았답니다. 휴 날씨가....


 


 
저 길은 집으로 가는 길인데..........


 


 
생태연못 오솔길은 파종은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5분간 다시 휴식~~~~~~~


 


 
2,000m 지하암반수 물에 발을 담그면 피로가 날아갑니다.


 


 
봉하마을 아니 농촌 마을의 대표적인 잡초인 개망초도 저렇게 모여서 피면 아름답죠. 또 누군가 안개꽃이라고 하실 분 계시죠? 그런데 안개꽃과 물망초는 다른 꽃이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꽃말도 '슬픔'입니다. 허이구! 잘난척하다 제대로 허방입니다.


 


 
엄두가 안나죠?


 


 
그래도 가야죠!!


 


 
누군가 함께하는지 바람개비는 쉼없이 돌아갑니다.


 


 
음...그만하면......비서관님의 말씀이 끝나는 순간 번개처럼 줄행랑을 칩니다.


 


 
이제보니 유치원생 같네요^^


 


 
아래, 위 사진은 바람을 촬영한 것입니다. 찍을려는 바람만 안찍히고....


 


 
도라지 꽃... 하늘색 도라지 꽃에 개미 한두 마리를 잡아넣고 '신랑방에 불켜라, 각시방에 불켜라~'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잠시 후 하늘색 도라지꽃이 빨갛게 물이 들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도라지꽃의 안토시아닌과 개미산(포름산)의 화학반응 때문이랍니다. 쇠비름을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개미는 죽이지 마시고, 쇠비름으로 한 번 해 보세요!!


 


 
오늘도 마지막 퀴즈!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도움말 1. 주부는 거의 매일 만납니다.
도움말 2. 아이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말 3. 고기와 환상의 복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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