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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참 빠르기도 하지요

돌솥note 조회 892추천 182010.05.04



-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



연록빛 초봄을 배경으로
염색하지 않은 머리에
밀짚모자를 가슴에 대고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표정으로
우리를 향해 오른손을 들고 계신 노짱님!

그 5월입니다.
오늘에서야 달력을 넘겼습니다.

노짱님!
당신의 백성이어서 행복했던 때가 그립습니다.


-MB의 세월-은 굼벵이 같이 더디기만 한데
우리네 세월은 빠르기도 합니다.

할 일이 참 많은 5월입니다.
가장 급한 건 뭐니뭐니해도
경기도지사 선거인단 모집이 아닐까요?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실 분을 만들지 못하면
우린 그냥 억울함으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10일까지라는데...
몇 명을 목표로 잡고 있으신가요?

.
.
.

핑계(?) 같지만 오늘 글이 하나 밖에 없어
개점 휴업한 가게 같은 느낌이라 간단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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