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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라네요..좋아서가져왔습니다.[펌]

오늘은청춘note 조회 891추천 212010.07.09

시간은 많은것을 가르켜 줍니다.

공교육은 물론 강남의 고액과외를 받아도 알수없고

족집게 개인과외를 받아도 알수없는 진리를 시간은 가르켜 줍니다.

 

청산이 나를 안아주지 않는다면 내가 청산도를 안아보겠다는 망상과  호기~^*

사랑은 아무나하나라는 노랫말처럼 청산도를 안아보겠다는 생각은  버린지 오래되버렸습니다.

5일장터에 각설이와 떠들던 수다도...

죽어서라도 좋은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원했던 풍장의 모습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여자 하나를 죽일려고 대한민국 검찰을 동원하는 꼬라지가 역겹다고 큰소리 치시던 할아버지 모습도 가물가물 합니다.

너무 많은것을 보았으나 담아둘 기억의 창고는 빈약한가 봅니다.

후기를 쓸려고하니 생각 나는게 없네요

 

 

각설하고~^*

 

[사진 이야기2탄]

 

청산도에서 가장 높다는 범바위를 오르는 길 입니다.

날은 땃땃하고  바람은 살랑살랑~ㅎㅎ

 

 

 

 

정상 휴게소에서 바라본 범바위.

 

 

 

이름모를 섬 입니다.

맑은  하늘과 달리 해무에 덟힌 섬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정상 근처에 있는 휴게소.

이곳에 휴게소가 있는줄모르고 올라왔더니 주머니가 비었습니다.

한넘은 현금이 없고 한  사람은 지값을 차에두고 올라왔습니다~ㅠㅠ

옆에서는 냉 막걸리에 파전을 먹고 있는데...

 

카드 되느냐고 물었더니 안된답니다.

그냥 포기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뒷골 때리는 기억이 떠 오릅니다.

장은혜씨가 바꿔준  구권 만원한장이 지값  깊은곳에 있다는 사실!!!

컵라면과 삶은달걀  그리고 막걸리 한병  마시니 7,000원

3,000원이 남습니다.

만원이 이렇게 큰돈인줄 몰랐습니다.

 

 

 

 

해수욕장 옆에 있는 노송과 벤치.

제가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에 조선 최고 한량의 자세로 쉬고있는 길동무 입니다.

 

 

 

보길도에서 시작된 전복 양식은 이제 청산도까지 전해져

어민 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리해수욕장의 한낮 풍경

 

 

오일장에서 본 만물상과 제비집

언제부터인지 희귀새가 되버린 제비를 청산도에서 만났습니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청산도 항구 모습 입니다.

 

 

아침배로 청산도를 출발하여 완도로 나가는 배 안에서

지난 이틀동안 머물던 숙소를 찍어봤습니다.

 

 

 

이 섬이 장군도인던가?
완도항 앞에 위치한  섬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합니다.

 

 

남창의 갯벌 모습과 구 다리 입니다.

이 다리로 완도는  섬에서 육지로 바뀌게 되었죠

다리에 새긴  글씨  보이시나요?

자수하여광명찾자는 글귀...

 

 

 

 

남창 시장을 잠시 들려 봅니다.

사탕을  바라보는 아니와 오수를 즐기는 사탕장수의 모습이 재미있었는데...

사진은 젬뱅이로 나왔습니다.

 

 

 

도시락 싸주면서 공부하랄때도 저런  집중력을 보였을까요?

물건을 고르는 눈매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걸죽한 농담이 오가나싶더니 흥정이 이루어집니다.

전복 1kg에 45,000원 낙찰.

 

 

 

다산초당을 들렸습니다.

안내원이 라됴21 피디분들보다 더 미인이였습니다.

 

 

 

 

 

 

 

 

 

 

 

 

 

 

 

천일각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맞아 줍니다.

인증샷 한번 찰~칵~^*

 

 

효봉스님이 말년에 늙은 나무를 보고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저놈에 나무는 늙어 죽었으면 과부방에 땔감으로 쓰이면 좋을터,

왜 여기 서있어서 나를 번민에 빠지게 하는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끼까지 낀  고목에서 지난 시간을 훔쳐 봅니다.

아이스케끼 하나에 행복했던 유년의 기억을...

 

 

 

다산초당을 내려와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식전 시원한  막걸리에 목을 축이고 나니 밥 생각은 별로~ㅎㅎ

 

 

 

 

 

 

 

늦봄 학교를 찾았으나 날씨 탓인지 개미도 안보이고...

이번 여행에 길동무로 나선이도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오래전부터 주창했던터라

잠시 들려보는데 주저없이 동의를 해줬습니다.

 

 

장흥 억불산 자락에 위취한 편백 숲 입니다

이곳은 지난 일여년전부터 휴양림 사업을 시작하여 아직은 잘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주변 경관및  시설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옥과 통나무집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사용료는 60.000에서 120.000원까지 되어 있네요

 

 

 

 

 

 

 

이 건물이 위에 올렸던 방  사진 입니다.

 

 

멈춰버린 시간

잃어버린 세월

 

영산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입니다.

70년대에서 멈춰버린 영산포 구 도심을 몇컷...

 

 

 

 

 

 

 

오늘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마눌과 함께 수덕사로 튈 예정 입니다.

벙개 잘  치루시고,

늘 라디오21과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저만 좋은데 다녀왔습니다

지송합니다.<=== 염장버젼 아님~ 안 믿으시면 말고~ㅋㅋ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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