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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201] 봉하의 어떤 날 - 두울

파란노을note 조회 1,968추천 2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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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전편에 이어서 계속....

나를 본 새들은 결국 화포천으로 가 버렸다. 미안했다.

 

동백유치원의 어린 동백이

 

왜 갑자기 프렉탈이 생각났을까? 숨겨진 것들, 감춰진 것들

 

로제타(근출엽:돌려나기)형 잎이지만 이미 너는 한송이 꽃이구나

 

아마 낮은 곳은 바람도 따뜻한 것 같다.

 

루드베키아, 원추 천인국의 씨, 열매 같은 말인가?^^

 

부들부들 겨울을 나고 있는 봉두난발의 부들

 

간절한 소망이 부디 '나'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것이었기를...

 

이 친구를 오늘 몇 번 마주치네요.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 눈 빛이지만, 미안하네. 내 수양이 부족하여..

 

푸르름으로 겨울을 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네가 꽃망울을 터트리면 조영식/김동진의 목련화를 불러주마. 엄씨 정도를 기대하지는 마라

 

아무래도 이 동백 청년도 꽃망울을 터뜨리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너도 아직 내게는 그냥 잡초이다.

 

꽃무릇은 그렇게 그 겨울 사랑을 하고 있다. 상사화의 전설은 사기였던 것이다.ㅎㅎ

참! 진짜 상사화는 연분홍이나 노랑 꽃이 핍니다.

 

갓, 오 마이갓. 돌산도의 파도소리처럼 굳건한 잎입니다.

 

돌나물, 이분도 돈나물이라는 스캔들이 있죠.ㅎㅎ

 

광대나물은 복지부동을 엉뚱한 군상들에게 알려주었나 봅니다.

 

생태연못 속에 붕어 한 마리 하늘을 보고 있겠다.

 

파란노을 저기 저 국화꽃 만발한 능선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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