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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2일은 이 나라 정치사에서 조그마한 혁명이 일어난 일이지요.
그 며칠전에 북촌마을을 구경하러 갔지요. 안내소 입구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반가운 얼굴, 그 사람.
노무현. 노무현처럼 일하겠다는 여성후보의 용기가 무척 아름답게 보입니다.
북촌제1경이던가? 창덕궁이 보이는 언덕입니다.
마을 어느 한 집앞에 새 모이통을 매달아 놓아 새들이 먹이를 먹습니다.
북촌마을 중앙고교 근방의 어느 골목길입니다.
요사이는 도심이나 시골에도 이런 골목길 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우리 노무현대통령님이 계셨던 곳입니다. 청기와 하얀집이 전에는 참 곱게 보였는데...
경복궁 내에서도 당신이 계셨던 곳의 지붕이 잘 보입니다.
언젠가 퇴임 전에 저 뒷 산언덕까지 여사님과 산행하신 적이 있었지요?...
그 사진 제목이 아마 뒷 모습이 아름다운 대통령님이었던가?...
중전께서 거처하신 교태전의 지붕처마 모습입니다. 지붕위 장식마다 의미가 있을텐데...
인사동 보일러회사 전시관에 전시했던 꼬마 고무신입니다.
어렸을 적 고무신 많이 신었는데... 그냥 백색과 검정색 뿐이었지요.
제가 40년 전에 종로근처 학원에서 재수생활을 1년 했답니다.
그 당시 인사동에는 이런 건물이 없었는데... 인사동을 한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소개하기에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인사동에서 만난 개념있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
서울 역 앞에서도 한 두번 스쳐 지나간 기억이 있다.
6월2일 지방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야당 합동 유세장인 화정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환호하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국민의 권리 행사인 투표는 얼마나 신성한 것인가?...
6월2일의 선거 결과가 잘 말해주고 있다.
용기있다는 것도 아름다웁다. 그것이 특히 연약한 여성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노무현 티셔츠를 입고 유시민의 유세를 역심히 경청하는 여인의 모습이 신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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